하나님의 말씀의 무게

2024. 4. 29. 17:34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의 무게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살면서 늘 부담이 되는 것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에서 악한 것이 나오고 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죄가 나를 지배하며
결국 그 죄가 자신의 왕이 되어 인생을 끌고 다닌다는 사실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생각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양심과 생각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주변 환경과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시지만 우리는 눈과 귀가 어두워져서 그것을 보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고 있다.

누가 죄를 지으며 살고 싶겠는가?
누가 하나님을 거스르고 싶겠는가?
우리는 죄를 멀리하려는 조그마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늘 사탄 마귀 탓만 한다.
사탄아 물러가라는 명령기도를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고질병과 같은 죄악들을 방치하는데 문제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건성으로 듣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듣는다면 우리는 말씀을 준엄하게 듣게 되고 심각하게 반응해야 옳다.
성도는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이끄심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내 생각,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주님이 오시기 전을 BC라 하고 주님이 오신 후를 AD라고 한다.
내 삶에도 분명히 주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가 있다.
믿기 전이나 후가 똑같아서는 안 된다. 믿은 후의 삶은 확실히 다른 삶을 살아야 마땅하다.

믿는 사람은 죄의 원료가 되는 악한 생각과 잘못된 행동을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악한 생각은 죄의 원자재요 에너지가 되기 때문이다.
말과 생각은 악한 것의 공장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 수 있는 거룩한 성지도 될 수가 있다.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한다.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생육하여 번성하라 하셨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도 잘 다스리고 정복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삶을 충만케 해야 한다.

늘 내 마음과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

생각을 방치하면 곁길로 나가게 되고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 않으면 심판의 짐만 더 쌓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늘 비추어 보고 단정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사는 것이 성도다.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이 죄요 불신자다.
삼가 삶을 조심하며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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