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 12:42ㆍ좋은 글, 이야기
교회 밖에서의 성도가 돼라
글쓴이/봉민근
천국은 돈 가지고도 가거나 살 수가 없다.
내가 평생 쌓아놓은 지식이나 능력으로도 뚫을 수가 없다.
내 생명을 불살라 내어 준다고 해도 천국문은 열리지 않는다.
오직 믿음이 열쇠다.
오직 예수님이 답이다.
나는 예수 믿는 자랑스러운 크리스천인가?
그렇다면 오늘 나는 무엇 때문에 기쁘게 살았는가?
아니면 무엇 때문에 가슴 아파 눈물 흘렸는가?
정말 가슴 아프고 답답한 것이 이 한 몸 추스르는 것 때문이었는가?
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자부하지만
복음을 위하여 얼마나 애태우며 가슴앓이를 했는가?
교회 건축 때문에 눈물은 흘려도 죽어가는 저 영혼들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가?
주의 병에 담을 내 눈물이 있는가?
교회 안에서는 남에게 뒤질세라 열심을 다했지만
세상에 죽어가는 저 영혼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했는가?
교회에서는 예수 잘 믿는 척 큰소리치지만 세상에 나가서도 그렇게 살았는가?
빛으로 산다는 것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춰 주라는 것이다.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생명을 나누어 주라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 세상에서의 빛이 되라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수고는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것을 하고 하나님 앞에 가서 받을 상을 생각한다면 무엇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자신의 일터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흘릴 것인가?
죽어가는 저들을 위하여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자라면 나의 믿음이 거짓이 아닌가?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다면 나는 잔인한자가 아닌가?
교회안에서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교회 밖에서의 성도가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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