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3. 13:26ㆍ좋은 글, 이야기
싸움을 걸어오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시간은 결코 멈출 수가 없다.
하나님 정해 놓은 때를 단축시킬 수도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쉼 없이 일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
야곱에게 싸움을 걸어오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신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으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상황으로 몰아가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매달릴 곳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하여 때로는 우리의
모든 것을 흔들어 놓으신다.
마음도 환경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어서 하나님을 찾게 하신다.
할 수 없어서 기도하게 만드시고 할 수 없어서 죄에서 떠나게 만드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깨달을 때까지 상황으로 몰아가신다.
내 인생에 모든 것을 다 흔들어서라도 깨닫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이고 에서로 살아온 야곱의 인생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도록 고난의 세월을 보내게 하셨다.
마침내 얍복강에서 자기밖에 모르던 오만함을 꺾으시기 위하여 야곱에게 싸움을 걸어오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싸움을 걸어오신다.
인생의 위기는 자신의 힘이 넘쳐날 때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적인 촉이 있어야 한다.
에서의 탈을 쓰고 살아온 위장된 가면을 벗어야 한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언제나 다가오셔서 나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로 살기를 힘써야 한다.
나를 부풀리고 바쁜 척, 있는 척, 아는 척하는 것은 교만이다.
이제 하나님을 떠난 삶은 그만해야 한다.
죄만 짓고 살던 지난날로 충분하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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