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7. 07:29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 앞에서는 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나의 재물이나 능력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면 족하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내 모습 이대로 나의 중심이 담긴 마음을 받으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믿음 외에 그 어떤 조건도 내세우지 않으신다.
나를 지으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를 의롭다 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집착을 넘어 자신이 인간이 되어 십자가를 지실만큼 강력한 것이다.
누가 그 사랑을 이해하며 그 이유를 논할 수 있으랴!
인간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 사랑의 깊이를 모른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잘하는 척, 잘난 척 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가장 '나' 다운 나를 보고 싶어 하신다.
오늘도 여전히 나와 대화하고 싶어 하시고 나의 마음을 받으시길 원하시며
내 눈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초롱초롱 빛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도 나의 죄와 불순종도 모두 다 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향한 사랑에는 멈춤이 없다.
인생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 모든 것이 기적처럼 새로워진다.
환경이 바뀌지 않았어도 주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
우리는 특별한 기적을 원하지만 세상에 기적이 아닌 것이 없다.
내 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내가 살아 숨 쉬는 것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나에게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며 살아간다.
지금은 은혜 타령만 할 때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할 때도 아니다.
말씀을 따라 사랑을 들고 믿음으로 사명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다.
말씀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천국은 누가 뭐라고 하여도 하나님을 따르는 자의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천국이다.
반대로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그 곳이 지옥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꾸밀 필요도 없고 가면을 쓸 필요도 없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된다.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뜬 자가 최고의 복을 받은 자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 계신 곳을 향하여 날마다 달려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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