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욕심으로 인하여 그 무엇을 갔다 주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이다.
왜 이토록 사람들은 욕심에 사로 잡혀서 사는가?
무엇 때문에 남보다 더 잘 살아 보려고 전쟁하듯 사는 것일까?

아마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일 것이다.
예수님을 판 가룟유다도 물질을 얻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고
집을 나간 탕자도 집을 나가서 나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아버지를 떠났을 것이다.

오늘날의 세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 결과 자신 밖에 모르는 자기 숭배에 빠져 더 큰 악도 악으로 여기지 않는다.

죄를 짓고 사는 것 역시 결국은 자신의 행복을 엉뚱한 방법으로 성취하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그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니다.

죄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데서 온다.
행복은 얼마나 가졌느냐, 얼마나 자신의 이름이 높아져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세상의 것으로는 그 어떤 것으로도 행복을 찾을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존재들이다.
하나님이 아니고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이나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이 땅에 복은 세상의 부유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데 있다.

세상에서의 강함도, 형통도 모두가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주어지는 것이다.
세상은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거둬가시면 세상의 부와 명예와 생명까지도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의 행복과 만족은 오직 예수 안에 있다.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로 오늘의 내가 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오늘의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주께서 주시면 먹고 허락하시면 할 수가 있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요 한계다.
내게 주신 분복에 감사함으로 살 수 있는 자가 행복을 누리며 사는 자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누리는 복을 이미 주셨다.
행복하고 싶다면 예수님을 만나라.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