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17. 14:57ㆍ좋은 글, 이야기
인간은 세상의 주인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성경에는 무수한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성경의 주인공이 아니다.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베드로나 바울의 활약상을 보면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들은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성경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이 부분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한 조연일 뿐이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다니엘 등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하여 보여도
먼저 그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은 변화산상에서 이 부분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셨다.
교회가 크고 목회자의 능력이 심히 탁월해도 하나님보다 인간들에게 주목하게 되면
그들의 신앙은 잘못된 것이다.
세상은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우주 삼라만상이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기도, 나의 바람이나 소망은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언제든 접을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할 뿐이다.
사람의 사는 목적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다.
인간은 결코 세상의 주인이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자신의 털끝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자신을 바꿀 수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의 주인이요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내가 세상의 주인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을 패싱 시키는 불신앙이요 배도하는 행위다.
교회 안에서 인간들이 돋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기에 경계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셔야 한다는 전제를 뒤로하면 안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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