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7. 12:52ㆍ좋은 글, 이야기
이미 우리속에 임하여 계신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오늘날은 하나님이나 사람보다 물질적인 것을 더 선호하고 사랑하는 시대가 되었다.
모든 관계는 인격적인 만남 속에서 만들어져야 좋은 결과를 낳는다.
사람이 변절하고 배반하는 것은 사랑 없는 비 인격적인 만남에서 비롯된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잘못되면 본질을 떠나 의례적이고 종교적인 신앙인이 된다.
이런 신앙은 믿음의 형태만 가질 뿐 진정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기대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결코 멀리 계신 분이 아니시다.
이미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다.
내속에 들어와 계신데 오소서, 임하소서, 나와 함께 하소서 기도하는 것은
어딘가 어색한 표현이다.
우리의 마음의 파장까지도 읽으시는 하나님!
마음의 깊이까지도 들여다보시는 하나님!
우리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우리 심령의 생각까지도 꿰뚫어 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깊은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신다.
양심을 통하여, 환경이나 사람을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나에게 말씀을 걸어오신다.
신앙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
하나님과 거리가 있는 종교화된 믿음은 이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면 하나님을 도구화하며 살기가 쉽다.
바로 그것이 타락한 신앙인들의 모습이다.
믿음은 뜨거운 가슴으로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이다.
사랑과 인격이 빠진 하나님과의 관계는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선물만 보지 말고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할 뿐, 이미 우리 속에 임하여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지도,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면 어떻게 그분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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