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6. 14:58ㆍ좋은 글, 이야기
그때도 나를 도우셨던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이다.
강한 척할 뿐 연약한 그릇이다.
환경의 영향에 흔들리는 들풀과 같다.
병들면 마음도 쇠약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도 넘어지는 존재다.
주님은 그렇게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하시고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지만 우리는 순간 그것을 잊고 살아간다.
하지만 진짜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우리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신앙의 선진들을 많이 보았고 알고 있다.
어떻게 그들은 죽으면 죽으리라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었을까?
믿음은 그냥 저절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만이 그렇게 살 수가 있다.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은혜를 가슴으로 깊이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소중함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것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산다.
믿음은 있으되 얕고 깊이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가슴에 그 은혜가 와닿지를 않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것이 머리와 가슴 사이인 것 같다.
지식으로는 아는데 가슴은 뛰지를 않는다.
우리는 기도를 해도 겉으로 하고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의 영적인 깊은 세계에 이르기까지
들어가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
하나님의 세계를 알면 그 은혜가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가슴으로
마침내 그곳에서 헤엄치는 자가 된다.
우리의 초라한 신앙은 하나님의 세계로 깊이 빠져 살지 못한 연고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어려운 시절 그때도 내가 너와 함께 있었고 그때도 너를 도왔다 말씀하신다.
깊이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노라면 내 곁에서 언제나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그분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옛날 그 시절 그때에도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이제도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우리는 믿는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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