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강도와 같은 저에게 나타나신 주님

2005. 6. 23. 14:50신앙간증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릴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주님께 큰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 감당하기 힘든 크나큰 사랑을 받았기에 감당하기조차 어렵고 또 표현조차 할 수 없사오나
알려야 될것 같아 감히 졸필이나마 글 올릴까 합니다.
미약한 글 읽어주실 주님의 자녀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옵니다.
저는 1963년 5월에 대한민국 조그마한 지방에서 2남 1녀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절실한 크리스찬이셨던
부모님 품에서 유복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면서 자라왔습니다.
평범하게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저는 부모님의 불화와 가운이 기울어짐에 따라 서서히 돌아올 수 없는 탕자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 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다시 평온을 되찾은 우리집이었지만 이미 삐뚤어질때로 삐뚤어진 저의 마음은 돌아오지를 않았습니다.
그후 대학생이된 저는 캠퍼스를 다니면서 교회와 종교에 대한 회의로 갈등을 거듭하다 자살을 한번 결행 합니다.  실패한후에  마지막 심정으로 그래,  예수님이란분을 한번 뵙고서 죽어야 되겠다라는 결심으로 제 생애 처음으로 절실한, 정말로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23년동안 교회를 다니고 중고등부 회장을 하면서도 한번도 그런 정열을 가지고 아니,  마지막 심정으로 기도를 드린적이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저는 기도를 드리다가 눈물반, 콧물반 흘리면서 언뜻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깊은 산길, 그것도 불빛도 없는 캄캄한 산길을 헤쳐 올라가던 저는 바위에 까만 양복과 선글래스를
끼고 모자를 쓰고있는 한남자를 만남니다.   그가 저에게 묻습니다.  어디를 가냐고?
저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뵙고져 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왜? 냐고 하니까
내가 원하는 무엇이던지 권력과 명예와 부를 다 자기가 줄수 있다고 하면서 힘들게 고생 하면서 올라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뭔가 좀 냄새가 나는것 같아 강력히 거절을 하고 그자를 뒤로하고 깊은 계곡을 올라 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온 저는 갑자기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강렬한 빛에 놀라 넘어지고 맙니다.
온 산 정상을 밝히던 밝은빛 속에서 저는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의 인자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빛나는 하얀옷과 금띠와 빛나는 광채를 발하시는 주님을 제가 뵙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통하여 듣게됩니다. 
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와 함께 했었다고,   
너의 닫혀진 문밖에서 계속해서 문을 두두리고 계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순간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셨습니다.  저를 가슴에 안아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하라. 그리고 안심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두손에 난 선명한 못자국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발을 보니 발등 위에도 못자국이 선명 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저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 고통을 당하셨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 거렸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열리면서 수많은 천사들이 노래를 하면서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저를 품에서 놓아주시면서 " 가거라 앞으로는 외롭거나 슬퍼하지 말거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것을 잊지말아라."
예수님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그순간 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새벽의 동이 트고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두손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후에 주일날 예배를 드리던 저는 갑자기 불같이 뜨거운 기운이 저의 머리와 가슴을 휘감는 현상을 체험 합니다.
너무도 뜨거웠지만 마음이 그렇게 풍요로울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후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성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일이 있은후 저는 미래 계시와 관계된 영적인 꿈을 자주꾸게 됩니다.
꿈속에서 주님도 자주 뵙게 됩니다.
제가 믿음에서 벗어나거나 나약해 질때마다 주님은 채찍으로 저를 연단하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죄의 늪에 빠지거나 결혼후에도 부부사이에 불화가 있을때마다 저를 연단하셨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의 나이가 40이 넘어갈 무렵에 주님께서 저를 찾으셨습니다.
노방전도 교회라는 동굴교회 강단에서 말씀을 강연하시던 주님께서 예배가 끝난후에 마지막줄 끝에 앉아
있던 저를 부르시어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지하깊숙히 내려가시던 주님은 기도실이라고 적혀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서 저를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기도실은 큰바위가 산처럼 이중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주님은 저를 바위에 머리근처쯤되는 위치에 손자국이 선명히 나있는 위치에 손을 올려놓고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주님은 저의 머리위 바위위로 올라가셔서 저와같은 모양새로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서 비와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순간 예수님의 기도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저를 사명자로 들어 쓰시라는 중보기도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워서 기도를 하다가 멈췄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큰소리로
흐느끼시면서 기도를 하시는 모습에 저같은 쓸모없는 인간을 위하여 저렇게 애쓰시는구나라는 생각에 쥐구멍이라도 있었으면 숨고싶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는 갑자기 바위위에 천정이 열리고 구름이 열리면서 하늘이 열리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구름사이로 밝은빛이 내려오면서 무언가가 내려오는것을 보게됩니다. 
그것은 나무 십자가였습니다.  주님이 골고다 언덕에 지고 오르셨던 그십자가였습니다.
십자가가 내려오면서 서서히 작아지더니 저의 심장이있는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위를 보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감사하나이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 하나이다.
라고 하시는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내려오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너를 일꾼으로 선발하셨다.
앞으로 너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있는 아버지의 일을 하기위한 일꾼이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저를 안아주셨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놀라워서 펑펑 울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꿈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2003년 12월 18일 새벽이었습니다.
잊어버릴수 없는 그 감격 눈앞에 선명 합니다.
주님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게된 저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워서 지금도 구름위에 있는곳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 때가 가까워 저의 할일이 많다고 하시면서 인내와 끈기로 자중하고 경거망동 하지말고 차분히 준비하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곧 그날이 갑자기 온다고 하셨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온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 차분히 기도로 일꾼의 사명을 다하기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같이 기도로써 그날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지금 황금들판에 벼이삭이 꺽어진다고 하시면서 추수할 시기가 다되었다.
낫을들고 추수할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꾼들을 구하려 바삐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저와같은 사명자들을 구하려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그 수가 차기까지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그수는 십사만사천명 입니다. 거의 숫자가 채워져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늘 깨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주님께서 계시의 환영을 보여주십니다.   끔찍한 미래의 일들과 희망찬 에덴동산을 동시에 보여 주십니다.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에덴동산으로 들어가야되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에덴동산은 요한이 밝힌 새예루살렘의 모습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뛰어놀지 않으시렵니까!
그리스도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봄신상품 구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