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빈혈인생

2005. 7. 12. 08:57좋은 글, 이야기

영적 빈혈인생

 

영적 빈혈인생

그리스도인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영적 빈혈 인생이다.
영적빈혈 인생은 영적으로 안색이 창백해지고 어지럽고 쉽게 피곤을 느낀다.
빈혈은 의학적으로 심한 출혈,
소화불량, 지라에 염증, 비타민B12의 부족 등으로 생긴다.

영적빈혈 인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로, 심한 출혈을 막아야 한다.
섭취한 영양분에 비해 세상일이 너무 많아서
계속하게 되면 심한 신앙적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둘째로, 편식을 막아야 한다.
편식을 막으려면 기도생활, 성경연구, 봉사생활 등
신앙생활을 조화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성경연구도 신약과 구약99권을
조화 있게 소화
시켜야 한다.

자료제공/민서엄마


셋째로, 소화불량을 막아야 한다.
먹기만 하고 운동하지 않는 것도 그 원인이다.
성경을 많이 아는데 생활 속에서 뜨겁게
실천하지 못할 때 영적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다.

넷째로, 지라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체내에 염증이 생긴 것을 영적으로 비유한다면
정신적으로 삐뚤어지고 사고방식이
왜곡되고 아집이 세고 불평에 가득찬 사람이다.

그런데 영적 빈혈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은 ‘영적 재생불량성 빈혈’이다.

이 병은 한마디로 피가 만들어지지 않는 병이다.

만약 나에게 영적으로 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다.
참으로 깊은 회개와 함께 주님에 의한 대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전혀 소생할 가망성이 없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으로부터 영적 대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영적 제생불량성 빈혈인생에서
예수 충만 인생으로 변화되었다.
종말에는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꾼은 날마다 새로운 예수님의 피가
생수의 강처럼 흘러 영적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까지도 살려 낼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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