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땅에서 풀면 풀리리라

2005. 8. 13. 22:44신앙간증

주님의 금식기도의 은혜는 저에게 계속 되었고 이땅에서 바랄것도 의지 할것도 없는 저는

보이는것 없고 찰흑같이 어두운 인생길에서 주님만 의지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아마도 주님께서 제게 은혜 주시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것을 꺽으 셨다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어느날~주님의 은혜와 응답을 사모하여 7일 금식기도를 작정 했습니다. 예언 받은 이후에 주님의 영적인 세계를 직접 보면서 살고 싶은 거룩한 욕심이 저를 인도 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오산리 순복음 기도원은 저의 믿음의 불을 당긴 곳이기에 틈만 있으면 찾았던 곳이고

그때도 당연히 오산리 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은 성전이 없었고 지금 대성전 위쪽으로 천막성전이 크게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찬양의 열기,기도의 열기가 뜨거웠고.. 그곳에서 문제해결 받는자도 많았고, 성령충만. 병고침 의 은혜가 충만 했던 곳이 었습니다.

당시에 순복음을 이단시 했던 곳이 많았지만 주님을 그곳에서 체험한 저는 성령을 체험 하지 못한 자들의 그러한 비판은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직 심판자는 주님 이시기때문에 저는 살아계신 주님만을 두려워 할뿐 이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역사가 진행 되는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거짓종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 직접 교육 받지 않고 배워서 인간적인 목회를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갈4:29)

이것은 구약시대나 신약시대에도 계속 되었고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데 선두에서 지휘 했으며, 오늘날도 성경에 이미 예언 되어 있는대로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3-4)

이들은 한결 같이 휴거가 어디 있느냐? 주의 재림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3:3-5)믿음이 있는 자들을 망령된 곳으로 유도 하고 있으니 본인이 받지 못했기에 전할수도 없으며 재림을 전하는 종들의 흠을 찾아서 많은 성도들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롬14:4)

사람들은 종의 중심을 보기 보다는 도덕적인 것을 먼저 보며 하나님의 권위를 도전 해서 자신들의 의를 세우며 스스로 심판의 능력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 하여 거짓종들의 가르침을 따라 가고 있는 현실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판단과 같이 판단치 않으시고 중심을 판단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신학을 마치고 안수를 받았다 해서  주의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종들은 모두 거짓 종입니다. 말씀으로 신앙 생활 한다 하면서 말씀에서 받으라한 성령은 받지도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까? 이것은 받은자가 스스로 알것 이며, 주님으로 부터 받지 않은 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은 지금 이미 재림을 시작하신 주님의 심판대 에서 모두 들어 나게 될것 입니다. 진리와 거짓이 밝혀질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 께서만 심판주가 되십니다. 저는 이날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막성전에서 하루4번 매시간마다 열심히 집회를 참석 했습니다. 7일간의 금식기도가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주님이 제 심령에 말씀 하셨고 제가 어릴적부터 읽었던 말씀으로 교훈 하셨으며 천국에 와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당시에는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교제가 세밀하게 저를 깨우쳐 주시던 때 였습니다.

그때 모교회에서 같이 은혜 받으러간 성도님들중에 남자 집사님 한분, 그리고 여자집사님 몇분이 계셨습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제가 오산리 기도원 에서 은혜를 받기 시작 한때부터 본교회에서 성령의 은혜를 사모 하는 자들이 늘게 되었고 그때 아마 저와같이 그분들도 은혜를 사모하여 함께 동행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초대교회에 성도들이 은혜를 사모 했던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오늘날은 너무나 사모하는 자들이 없고 모두 세상문화에 빠져 있는 현실 입니다.

매일 예배 시간 마다 찬양을 박수치며 열심히 드렸습니다. 은혜는 힘쓰고 애쓰는 자가 받게 되는 법 입니다. 얼마나 손뼉을 쳤으면 제손바닥은 언제나 굳은 살이 박혀 있었습니다.  한번은 모교회에서 찬양을 인도 하였는데 얼마나 열심히 강단을 두들겼는지 강단에 피가 고여 있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과 성령의 확신과 천국을 사모하는 찬양을 할때면 저도 모르는 사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온몸에 힘이 솟았습니다. 찬양과 예배후에 여집사님이 강단을 청소 하다가 그곳에 묻어있는 피를 보고 깜짝 놀랐던 일도 있습니다.

금식기도중 마지막날 낮집회 시간 였는데 그날 예배시간중 설교시간전에 찬양을 열심히 손뼉치며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님은혜에 사로잡혀서 찬양에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이세상은 보이지 않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어린아이 같은 심령이 되었습니다. 바로그때 제게 환상이 열렸습니다. 저는 분명히 성전 뒤쪽 중간쯤에서 박수치며 찬양 하고 있었는데, 또한사람의 내가 소강대상에서 강단을 두들기며 찬양을 인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당시에 저의 복장은 편한 차림 였는데 양복을 입은 모습으로 소강대상에서 찬양을 인도 하는 또 한사람의 내가 있는 것입니다. 꿈도 아닌것이 박수치며 찬양을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환상 이라 하는 것이구나" 생각하며 전 난생 처음으로 환상의 은혜를 체험 하게 된것 입니다.

 

예배드리는 성전의 강단 아래 소강대 상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내모습을 보며 황홀하며 놀랐습니다.

주님이 무슨일을 제게 하시는건가? 생각 하고 찬양을 인도 하는데 강단 오른쪽 맨가에 성화 에서 보았던 복장을 하신 어떤분이 나타 나셨습니다. 위아래 붉은천과 푸른천으로 두른 옷이었는데 성화에 보면 많이 볼수 있는 그런 옷을 입으신분이 환상중에 나타 나셔서 찬양을 인도하는 저에게로 걸어 오는 것이 었습니다. 예수님 이셨을까요? 지금까지 성화 에서나 보았던  그 얼굴은 아니 었습니다. 복장은 성화와 같은데 얼굴 모습은 영 달랐습니다. 키도 크지 않았습니다. 적은 키에 마른 모습 이었는데 얼굴도 많이 마른 모습 이셨고, 눈빛은 고난을 많이 당한 눈빛 이었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는 예수님 이라고 생각 하는데~ 천국에 가서 이제 주님을 만나면 확실히 알겠지요, 예수님의 모습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모습이 아닐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한번 조명 해 볼까요!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53:2)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화의 모습만 보면서 예수님을 외모로 생각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천국을 만들어 놓고, 그럴 것이다 라고 막연히 생각 할뿐입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의 얼굴은, 단한번 그때 본 후에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 한번도 그모습을 다시 뵙지 못했지만 그때 받은 주님이 주신 것은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후에 꿈속에 몇번 뵈었지만 그얼굴은 자세히 볼수 없었습니다. 단 한번 뵈었지만 지금도 그때 주님의 얼굴이 기억 날듯 합니다.

고난을 많이 당하신 수척한 몸으로 번민에 차신 눈빛(아마 주님의 번민은 주님을 진정으로 찾는이가 없어서 였을까요? 주님을 진정 으로 발견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진주를 팔아 값진 진주를 사는 것처럼 값진 진주를 찾을 것이니까요.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마13:46)으로 제게 다가오신 예수님은 머리를 숙인채 아주 고요히 다가 오셨습니다. 주님의 겸손과 고요한 바다와도 같은 아주 조용한 자태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찬양을 인도하는 소강대상  왼쪽으로 걸어 오시드니 소강대상 왼쪽에 은빛나는 양쪽에 날이 선것과 같은 창날과 같은것을 놓아 주셨습니다. 길이는 약 30센티 정도 되는 양날검과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주님이 무슨말씀인가 하실줄 알았는데 아무 말씀도 없이 환상이 끝나 버리고 저는 원래의 앉았던 자리에서 손뼉을 치며 찬양하는 모습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환상을 처음 본 저는 이런세계도 있구나..하며 이일을 옆에 같이 오신 집사님들에게 예기 하고 싶었으나 감추어 두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이일을 부모님께도 자세히 예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일이 있은후에 저는 궁금 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왜? 주님이 한말씀도 하시지 않았을까? 주님이 보여주신뜻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 되는중에 곧 설교 시간이 되었고  대강단에 말씀을 가지고 주의종이 섰습니다.  강사님이 설교본문 말씀을 읽는중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본문말씀은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마16:18-20

였기 때문 입니다. 주님이 참으로 비천한 나같은 자에게 그런 큰일을 맡기 셨을까? 하며 너무나 의아했고 저는 그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일을 저 같은 비천한 모습의 사람을 보고 "누가 듣고 동감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 했기 때문 입니다. 그후 12년후에 주님이 공중에 오시는 놀라운 광경을 직접 목격한 후로는 그때 주님의 주신 환상이 헛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나의 마지막 사명을 어떻게 마쳐야 할지를 늘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해 할수 없고 홀로 걷는 외로운 길이지만 주님이 함께 하셨던 그일들은 홀로 있을 때에도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제곁에 돕는 자들이 없지만 저는 주님 한분만 으로도 만족 할수 있는 큰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제가 주님께 받은 천국 열쇠를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를 아직 잘 모르고,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많은 인간 이지만 주님은 죄와 상관 없이 그피로 속죄하신 사랑으로 늘 저를 안위 하시고 매일 주님의 인도 하심을 제 영혼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주님을 위해서 이뤄 놓은것이 없고 하는일마다 안되는것 같지만 주님의 일은 주님의 계획과 뜻대로 주님께서 친히 일하심으로 진행 되어 왔고 주님 나라에 갈때 까지 모두 이루실것을 주님 안에서 확신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 드릴것은, 이일을 자신의 생각의 잣대에 올려서 멋대로 판단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목회자들께 부탁 드릴것은 이런 주님의 일을 체험 하지 못했다고 해서 본인의 생각대로 쉽게 판단하여 말씀..말씀 하면서 주님의 하신일을 훼방 하는 죄를 범 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행5:38-39) 제가 이글을 읽는 분들께  간절히 원하는것은, 죄많은 인생이 주님을 목숨처럼 사랑 하다가 받은 축복 이라 생각 해 주시고 저와같이 그런 주님의 축복을 기대 하며 주님을 사모 하며 기도 하는 마음이 열린다면 그것으로 저는 만족 합니다. 저를 도와 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주님을 소유한 저는 주님의 인도를 언제나 받고 있으며 모든것을 소유 했다고 생각 하니까요.

얼마전에 거제도에 내려와서 생활고 때문에 노동 현장 에서 일을 하던중에 그때가 장마 철이 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일을 하다가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기 시작 했습니다. 청지기에 대한 말씀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내가 주님의 청지기로 부르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에 갑자기 흐렸던 하늘에 태양이 비춰 나오는 것이 었습니다. 순식간에 내 생각과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됐을때 감격 스러 웠습니다. 25년전에 받았던 선한 청지기로 세움 받기를 원하노라 하셨던 주님의 예언이 이렇게 이뤄 지는것인가요! 저도 의아 합니다. 저도 아직 잘 모르지만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모든일을 다 이루 실것 입니다. 그이후에 저의 대명을 청지기로 바꿧습니다. "만성" 이라는 이름도 주님이 주신것인데, 청지기 사명도 아주 중요한 것이니까요..

청지기가 받은 가장 귀한 것은 주님이 공중에 오신것을 체험 한일과 주님이 이루실 때를 찾는 것입니다.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