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광야생활과 주님의 은혜

2006. 3. 15. 13:41신앙간증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옮기기 위해서 여기 카페에 중보기도를 요청한 조이 입니다. ^^

 

지난주 월요일에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저는 옮겼습니다.... 천국카페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분들의

 

기도와 여러 사람들의 기도에 힘입어가지고 (주님의 은혜 덕분에! ^^) 여기 시드니로 수월하게

 

이사가 되더군요... 하지만 스토리가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더군요.. ㅡ.ㅡ  

 

그후에는 힘든 시련들과 고난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도해주세요"란에  올렸듯이 저는

 

매일밤 2시마다 이상한 손님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헉;;)..

 

첫날에는 소름이 돋았고 둘째날에는 여자 비명소리가 들렸고 (아악;; 하고 힘껏 소리지르시 더라구요)

 

셋쨋날에는 방에 냉기가 흘렀습니다... 그후 9일째까지 새벽 2시마다 소름이 돋았고 씩씩 잘 자던 잠이

 

다 꺠었습니다.. 사실 제가 여기 카페에 게시판에 아주 대담하고 용기있게 글을 썼지만

 

사실 이 집에 살면서 제가 정말 미쳐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새벽 2시 마다

 

저를 꺠우니 잠도 자지 못하고 2시서부터 3시까지 저를 방문하러 오신 분 하고 씨름 하느라구

 

기운도 많이 빠졌습니다.. 저는 원래 잠을 많이 자는 편입니다 (보통 하루에 8시간에서 많으면

 

11시간 정도? ㅡㅡ;;) 하지만 여기 와서 평균 수면 시간은 반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하루하루 초췌해져가는 모습... 나중에는 여기사는 강아지를 보기만 하여도 팔에 소름이 올라왔습니다

 

(헉;; 저도 황당합니다, 근데 강아지가 좀 성격이 그래요 헤헤)..예수 보혈로 밤마다 오시는 분을

 

쫓아내도 계속 오셨습니다 (물론 한두번 꾸짖으면 물러가긴 했지만요)...

 

나중에는 제가 미쳐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었답니다.. 여자친구 한테 강아지를 보고서

 

소름이 돋는다고 하지 않나, 횡설수설 하지 않나... 하여튼 제가 봐도 점점 정상에서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항상 어지러웠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제발 제가 강하고 담대하게 해주세요.. 라고요..

 

아마도 이것이 그 응답인가 봅니다~ ^^. 여기와서 정말 주님께 많이 의지한것 같아요..

 

비록 열흘 정도 살았지만 거의 1달 정도 산것 같이 저는 느껴진답니다.. 여기에서 제가 느낀 것은

 

주님께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의 신앙이 한낮 모래위에

 

집을 지은 꼴 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저에게 이번 계기를 통해서 좀더 주님을 의지하게 만들고 저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었습니다.. 10일간의 광야생활을 끝으로 주님의 은혜로 저는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할레루야!)

 

제가 이집에 있는 마귀와 실전으로 싸우면서 느낀 것인데 (이건 사실이랍니다!)

 

마귀는 우리가 두려워하면 더 힘이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마구 공격합니다.. 하지만 성령이 충만하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하면 절대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겼을떄 제 방에는 냉기가 쫙쫙 흘렀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식은땀이 났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충만하고 주님만을 의지했을떄에는 방안이 따뜻했습니다..

 

식은땀이 안났습니다.. 그리고 악령들이 쉽게 물러갔습니다.. 악령들은 저를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단지 주위를 얼씬 거리긴 했지만요!

 

예수 보혈로 쫓아냈을떄도 그랬습니다.. 제가 주님께 완전히 의지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내쫓을떄랑

 

그냥 입으로만 "나사렛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썩 물러가라!" 할떄와는 천지차이였습니다...

 

전자에서 악령들은 바퀴벌레가 우리를 보면 도망치는 것 처럼 후다닥~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후자에서는 고분고분 물거가지 않았습니다.. 몇번 반항하고 공격을 한뒤에야 물러가더라구요~ ^^;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서 교회에서의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교회에가면 성령의 강한 부으심이 임합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악령들의 공격을 심하게 받지

 

않는이상, 성령 충만한것과 아닌것의 차이를 잘 실감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악령이

 

사는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보면 성령충만의 상태와 아닌상태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교회에가서 예배를 참석한 날과 아닌날은 공격의 정도에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니 수요예배든

 

금요 철야 기도회이던 새벽기도이건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광야 생활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비록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중에 하나였지만 (내가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 였으니깐요!) 주님은 저를

 

끝까지 지켜주셨고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은 저에 대한 계획의 일부로 이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정말 깊으신 주님의 뜻을 높이 찬양합니다!  앞으로 여기 시드니의 생활을 좀더 강하고 담대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분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니 믿습니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할레루야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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