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예상치 않은 축복 있을것”…

2006. 8. 22. 10:41신앙간증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예상치 않은 축복 있을것”… 보넷 브라잇 여사


“기도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주님께서는 예상치 않는 결과로 축복해주십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모임인 국제기도운동대표 보넷 브라잇 여사가 성시화운동이 개최하는 ‘에스더코리아 2006 세계여성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

82세의 나이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보기도의 불씨를 당기고 있는 보넷 브라잇 여사는 고 빌 브라잇 국제대학생선교단체(CCC) 창설자의 부인이기도 하다. 4년 전 남편의 소천이후 보넷 브라잇 여사는 더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그가 맡고 있는 국제기도운동은 최근 ‘글로벌 프레이어 무브먼츠(Global Prayer Movements)’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으로,정직하게,전략적으로’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전 세계 CCC를 연결하는 기도 네트워킹 운동이다.그는 국제기도운동를 통한 예상치 않는 축복의 결과로 구소련의 변화를 예로 들었다.

“1987년 구소련을 위한 많은 기도 요청이 있었어요. 우리는 그해 1월간 기도제목을 정하고 기도의 용사들을 모아 전심으로 기도했지요. 2월이 되자 구소련에 변화가 생겼어요. 그곳에 감금됐던 여러 종교의 인사들이 모두 풀려나는 역사가 일어났지요.”

보넷 브라잇 여사는 “그 이듬해인 1988년에는 구소련에서 빌 브라이트의 집회가 열렸다”며 “이 모든 것이 중보기도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같이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분명히 역사하신다고 덧붙였다.

기독인의 숫자가 줄고 있는 한국교회의 위기에 대해 그는 “이는 전 세계적인 문제”라며 기독인과 세상 사람들의 삶이 구별되지 않는 데서 그 원인을 찾았다. 그는 “기독인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한다”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보여주는 삶,말씀을 통해 사는 삶”을 강조했다.

보넷 브라잇 여사는 “페르시아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큰 위기에 빠졌을 때 에스더의 금식과 기도를 통해 그 민족을 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여성들을 이 민족을 위해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여성들이 기도하기만 하면 한국이란 나라와 민족위에,세계위에 하나님께서 예상치 않는 결과로 축복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더 코리아 2006’에서 21일 저녁 ‘이때를 위함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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