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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가?
이래도 되는가? 글쓴이/봉민근신앙인은 자신에게 쉼 없이 반문해야 한다.이래도 되는가?하나님 앞에서든 사람들 앞에서든 자신의 행실의 옷매를 다시금 만질 수 있어야 한다.더러운 것에 물들면 악취만 날 뿐이다.내 주변에 진실한 사람들이 적은 것은 내가 진실하지 않기 때문이다.세상에 문제 많고 때 묻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많다면 나도 그런 부류의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나는 진정한 빛으로 남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인지 나를 살펴야 한다.말 한마디가 나의 인격이 되고 나의 생각 하나가 내 인생길의 방향을 결정해 준다.매 순간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이래도 되는가?이 일이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일인가?믿는 자다움이 있는가?믿음은 자신을 살피는 것이다.잘못되었으면 고치는 것이 믿음이다.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죄..
2024.09.25 -
이런 신앙은 구원받지 못한다
이런 신앙은 구원받지 못한다 글쓴이/봉민근기독교의 신앙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다.다른 사람의 공로로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가 없다.대신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다.흉내내는 신앙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가 없다.자신도 모르게 사람들 보라고 눈속임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그런 신앙은 하나님께 인정받지도 못할뿐더러 오히려 책망받을 일이다.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고 진짜 믿음이 아닌 나의 의지로신앙이 아닌 종교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믿음 좋다는 말 듣기를 좋아하면 안 된다.믿음 좋은 것처럼 착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믿음은 하나님이 평가하시는 것이다.하나님만이 나를 정확히 아시고 판단하실 수가 있다.하나님이 인정해야 진짜 믿음이다.신앙의 권능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2024.09.25 -
날마다의 은혜
날마다의 은혜 글쓴이/봉민근오늘은 오늘 주시는 은혜가 있다.날마다의 은혜이다.하나님께서 한 번에 벼락 같이 모든 것을 다 주신다면.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도 있다.오늘은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내일은 굶는다면 어찌 복이라 하겠는가?오늘은 은혜가 넘쳐 뛰다가 내일은 낙망하며 산다면 그것이 어찌 은혜의 삶이겠는가?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그날그날의 만나와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비록 어제는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낙망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오늘은 오늘 주시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수고와 안식을 때를 따라 허락하시고 베풀어 주신다.안식이 좋다고 평생 놀기만 하며 산다면 그것이 고통이 될 것이다.반대로 평생 일만 하면서 산다면 그것 역시 괴롬이요 저주일 것이다.하나님은 채찍으로 징..
2024.09.23 -
내가 성경을 신뢰하는 이유
내가 성경을 신뢰하는 이유 글쓴이/봉민근성경은 정직하다.모든 허물과 잘못을 미화하거나 감추려 하지 않는다.예수님의 조상이 기생이요 룻과 같이 이방 여인이거나시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내가 성경을 신뢰하는 이유다.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거나 거짓이나 술수가 없다.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이 나를 만든다.성경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가르쳐 주신다.거짓 없는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신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책망하시며 돌이킨 자에게는 한량없는 사랑을 베푸신다.아합처럼 악한 왕일지라도 겸비할 때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성경을 통하여 배운다.성경은 하나님이 만유의 주제 되심과 전지 전능하심을 나타낸다.하지만 우..
2024.09.23 -
나의 믿음의 현 위치
나의 믿음의 현 위치 글쓴이/봉민근신앙에는 세상 권세, 능력, 용기, 학식과 재산이 필요치 않다.사람들은 알아 줄지 몰라도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지 않으신다.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며 신뢰다.믿음이란 어디에 있는가?믿음 있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는가?열심인가 아니면 순종인가?그 사람의 믿음은 고난의 때에 보면 안다.평상시 그렇게 좋아 보이던 믿음도 고난 앞에 무릎 꿇는 이들을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환란이 오면 베드로처럼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것은 주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부족을 말해 준다.믿음은 삶의 가치 기준의 선봉에 예수그리스도를 두는 것이다.그리스도 보다 그 무엇도 앞에 두지 않는다.그야말로 오직 예수다.예수님을 인생에 최고봉에 두고 사는 것이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2024.09.23 -
세상에는 만족이 없다
세상에는 만족이 없다 글쓴이/봉민근세상의 욕망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한다.따지고 보면 삶이란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다.욕심에 모든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다.세상은 결핍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함성이다.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것이 세상사다. 성경은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는다는 무시무시한 말씀을 한다.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채우려 하는 인생에게는 답이 없다.결코 세상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난 만족은 없기 때문이다.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보다 인간의 자구책을 찾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이다.세상에는 만족이 없다.사도 바울은 말한다.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모든 인간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살고 있다.그 능력은 자족하는 삶을 살게 한다.하나님을 떠난 그 어디에서도 자족이나 행복..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