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6. 19:02ㆍ신앙간증
저는 이번에 서울장신대에 3학년으로 편입한 김희철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이끄심이 있어서 학교 입학을 간증하려고 합니다.
제 고향은 강원도이고 지금 사는 곳은 경기도 동두천입니다. 이사 온 것도 간증이 있지만
지금은 제 병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셨나 증거 하려 합니다.
전에 서울에서 일하고 기숙사에 있으면서 항상 삶의 전환점과 보람을 찾아 헤맸습니다.
맘이 항상 공허하여 퇴근하면 사무실문을 잠그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기도하면서 느낀건데 환상은 아니고 창문 밖에서 내 머리로 화살이 날라드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하다 느끼면서도 내 하던 기도는 계속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적 기도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후 일을 하면서 너무 머리가 뽀개지듯이 아프고, 몸도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너무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또 괜찮아져서 일을 하는데 어느 날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 MRI를 찍어보니 뇌종양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머리의 중앙에 나고 무지 큰... 오히려 놀라기보다는 사람의 뇌 구조가 이렇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신기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치유말씀을 믿고 있었고 많은 치유 받은 사람들을 알고 있었기에 나도 그렇게 치료받을 수 있다 믿고 별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됐다 싶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가 2005년 8월 30일 이었습니다.
작정 새벽 기도를 하고 주의의 많은 지인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11/26일 2번째 MRI를 찍었습니다.
내 주위의 안 믿는 사람들에겐 하나님이 고치신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그리고 고치셨으리라 확신하며 결과물을 받았는데 실망스럽게도 그대로 였습니다.
이해가 안됐습니다. 나는 말씀을 믿었고 치유 되리라 믿었는데 밤새 눈물로 부르짖었습니다.
이젠 뇌종양이 내 아픔으로, 현실로 인식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낙심한 채 공릉동에 있는 원자력병원에 참담한 마음으로 수술 신청을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기도하는 가운데 기쁨이 있었는가? 오히려 하나님과의 교통이 없이 답답하고 지옥같이 어둡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기도하면서 이럴 수는 없는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늘 기도하면서 기도 시간에 너무나 답답하고 정말 버림받은 기분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병 때문에 말하는것이 아님, 기도 자체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없는것 같아 답답했습니다.)
나를 버리셨다면 차라리 나에게 주신 방언도 거두어 가십시오 이게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방언으로 기도하고 부르짖어도 평안과 기쁨은 전혀 없었습니다. 병으로 기도하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친밀성을 놓고 더욱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나는 아무 소망도 느끼지 못하고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마음도 많이 가졌고 차라리 이 종양으로 인하여 내 인생의 끝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이젠 수술을 하자. 너무 크고 중앙에 있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이 고치시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기도하러 교회에 들렀습니다.
“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나는 그래도 잘 믿으려고 노력했고, 이웃에게도 참 크리스찬이라 인정 받았는데 왜 하필이면 나 입니까?” 눈물 가운데서 몸 부림 쳤습니다.
그 때 내 안에 들려진 말씀이, 정확히 말하면 눈물로 기도하다가 성경책을 폈는데 처음 보여진 말씀이
“너희가 내 안게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요한복음 15:7절의 말씀 이었습니다. 과연 내가 믿음이 있었는가?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념 속에서 살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의사가 이 병은 너무 힘들다.(단순 뇌종양이 아니라 너무 크고 중앙에 있어 너무 위험하고, 흔한 병명이 아니며 아무리 수술을 잘 하는 사람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들었는데 하나님께 맡겨보자 생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2005년 12월 10일 회사를 그만 두고 기도에 목숨을 걸리라 다짐하고 집회를 좇아다녔습니다.
이 세상에서 목숨보다, 내 영혼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가끔씩 머리 통증이 있었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완화된 듯 싶었습니다. 또 어떤 은사자가 종양이 많이 줄어들었다 말하길래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왜냐하면 현저하게 통증이 줄어 들었기때문 이었습니다.
MRI를 찍고 혹시나 종양이 더 작아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2006년 10월 28일 3번째 MRI를 또 찍었습니다.
결과는 여전히 동일했습니다. 내 마음은 더욱 낙심이 됐습니다.
이럴수가! 그런데도 통증이 별로 없었다니!
11월초 어느날 그날도 교회 지하에서 잠깐 기도하다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는데 약간 눈 앞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불을 켜고 앞을 봤는데 너무도 놀랐습니다.
눈앞 허공에 왼쪽엔 거머리 같은 것들이 여러 개 보이고, 오른쪽엔 핏덩이 같은 뭉친게 보이고 가운데는 허공에 점들이 찍혀있고 아지랭이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 정말 시작인가? 그토록 이제까지 멀쩡하더니 지금까지 내가 기도했던 것은 다 헛것이란 말인가?
나는 이제 죽는가? 고통속에 희망이 없는건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거야 스스로 위안했지만 도무지 안정이 돼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방법이 없었습니다.
해답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2006년 11월 중순 1주간 금식기도를 하기로 생각하고 오산리 기도원으로 떠났습니다. 몸은 힘들고 지쳐도, 지금 바로 죽을지라도 원인이라도 알고 싶었습니다.
“나는 진실한 크리스찬 아니었던가요?”
월,화 저녁 예배를 드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수요일부터는 저녁 예배후 기도굴에 들어가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가슴이 답답하고, 기도가 잘 돼지 않고 마음만 복받쳐 1시간동안 울다가 기도굴을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인 마음은 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스스로 축사도하고, 방언기도도 하고 하는데 하나님께 버림 받은 기분 이었습니다.
“버리셨다면 주신 방언도 가져가십시오. 이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정말로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해답은 하나님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외면 하시는 것 같으니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냥 자살하고 죽으리이까?
지옥이 없다면 그냥 자살하고 싶었다.
다음 날 목요일 예배를 마치고 기도굴에 들어가 기도를 하는데 확실히 전날과 달랐다.
무언가 하늘에서 내려와 내 가슴에 얹혀지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은 자세히 형용할 수 없지만 다른 생각이 틈 탈 수 없는 하나님의 생각임이 분명했다. 그것은 신학의 허락이었고 병 치유의 응답이었다.
그것은 내 맘을 꽉 채워 다른 생각이 틈을 탈 여유가 없는 듯 보였다.
감사함으로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 이었을까? 의심이 들었다.
“하나님 나는 본래 의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제 말씀하신 것이 하나님이라면 오늘 말씀으로 다시 확신시켜 주옵소서” 기도했다.
마지막날 윤호균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눈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성경에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은 모두 응답받았다고, 기도하다가 눈물이 났다면 100% 응답받은 줄 믿어도 된다고...
그때 내 안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
“나는 너를 지켜보면서 더욱 마음이 아팠다. 내가 너를 버린게 아니라 너를 쓰고 싶어도 수준이 안되면 못쓴다. 그런데 그 수준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때만 가능하다.(단순히 병을 위한 기도가 아닌)눈물 흘리며 성장하는 너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랬구나...
외부에서 내부로 들려지는 하나님의 생각에 신기하기도 했다.
말씀이 끝나고 통성기도 시간에 “나는 이제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더 이상 내려 갈 곳이 없습니다.
나의 이 죽을 몸 주를 위해 쓰여지기 원합니다. 나는 내 것이 아닙니다.“ 울부짖어 기도하던중 내부로 들려지는 음성에 ”내가 원하던게 바로 그거다. 너는 이제 풀리리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머리의 통증이 없어졌다. 그 이전 까지만 해도 매일 예배 끝나고 숙소로 갈 때에는 힘도 없을뿐더러 머리에 통증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해서 걷지 못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눈을 감고 손으로 머리를 감아쥐고 있기만 할 뿐 이었다.
기도원 내려와서 한 주간 보식을 하고 1달 남짓 신학 편입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영어는 전혀 못하고 성경만 봤습니다.
발표당일 기대는 안했는데 결과는 합격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음..그외의 수 많은 연단과정을 거치면서 재물과 건강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혹시 성령께서 감동하시면 제가 중간에 신학을 멈추지 않도록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도후원은
1. 나를 더욱 건강하게 하시어 주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2. 내게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모세 이상의 지도력, 영성과 온유함을 주옵소서.
3. 등록금 걱정없이 기도와 공부에 전념하며, 내 입술에 항상 주의 신선한
말씀과 능력의 말씀으로 채워주옵소서.
4. 우리 가정을 복음화시켜 주시고 내게 돕는 배필을 주소서^^;
물질후원은
국민은행 619602-01-295212 예금주 : 김희철
혹시 후원해 주신 분은 저에게 연락이나 메일을 주십시오. 제가 기도시간에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연락처는: 010-3930-0023, 메일은: si4pm@hanmail.net입니다.
주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은 내가 지금 살아서 여기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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