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5. 08:31ㆍ신앙간증
| 7080 시대의 살아있는 ‘신화’ 전용대 | ||||||||||||||||||||||||||||||||||||||||||||||||||||||||||||||||||||||||
| “주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 ||||||||||||||||||||||||||||||||||||||||||||||||||||||||||||||||||||||||
|
| ||||||||||||||||||||||||||||||||||||||||||||||||||||||||||||||||||||||||
|
| ||||||||||||||||||||||||||||||||||||||||||||||||||||||||||||||||||||||||
|
| ||||||||||||||||||||||||||||||||||||||||||||||||||||||||||||||||||||||||
|
음반 판매 천만장의 신화보다 소중한 것 전용대 복음성가의 특징을 꼽으라면 곡의 대부분의 내용이 자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1979년에 발표한 1집 “탕자처럼”, 1982년에 발표한 2집 “주여 이 죄인이” 등이 그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집 “주여 이 죄인이”는 지금까지 1000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라는 한국음악사(대중음악계 토탈)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앞으로의 음반시장을 가늠해 볼 때 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든 기록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담. 어떻게 “주여 이 죄인이”이라는 음반이 1000만장이란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 내가 직접 들어본 바로 “주여 이 죄인이”는 70년대 만들어진 음악이지만 2000년대에 만들어진 것 같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미국 소프트 록 그룹 ‘토토’의 음악 같은 뛰어난 세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리버브가 잘 걸리지 않아 생목소리가 여과 없이 나오는 70년대 한국의 열악한 녹음환경을 마치 “산 증인”처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대 복음성가 2집 ‘주여 이 죄인이’는 1000만 장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틈만 나면 테입을 듣고 또 들었다. 그러다 어느 날은 운전 중에 운전대를 붙잡고 한참을 흐느껴 울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테입에서 흘러나온 애절한 전용대목사의 음성이 또 가사가 내 가슴을 찢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울고 있는데 주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다. “음반 판매 1000만장이라는 기록에 주목하지 마라. 오직 이 음반을 통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님께 눈물을 드렸을까를 생각하라.” 그렇다. 주님께 음반 판매량 따위는 그저 영혼을 구원하고 난 후의 부산물일 뿐인 것이다.
혹 음반이 많이 팔리기를 기도하며 원하는 이들이 있는가? 그렇담. 감히 말해보고 싶다. 영혼을 노래하라고, 전용대 목사처럼 핍박받아도 찬양하고, 장애라는 신체적 부자연스러움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래해보라고…. 그럼 그 위에 덤으로 축복하실 하나님의 은혜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7080은 추억으로 끝나지 않는다. 70년대에는 복음성가를 교회에서 부르면 쫓겨났었다. 전용대목사는 지금도 사역시절 가장 서럽고 안타까웠던 순간의 기억은, 교회에서 복음성가를 부르다 그 교회 모 장로에게 쫓겨났을 때라고 고백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목발을 짚고 쫓겨나는 자신의 모습이 어찌나 처량하던지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다. 그러나 그래도 주께서 가신 길이기에 인내하며 오히려 감사하며 20년이 넘게 그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복음성가하면 ‘전용대’라는 공식이 성립되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나는 이번 호 특별기획 “7080”을 준비하면서 이상한 점을 하나 알게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정한 위치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을 보며 별 큰 노력 없이 그 위치에 올라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단 한 사람도 노력 없이, 고민 없이, 또 고난 없이 일정한 위치에 서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교회에서 마음껏 복음송을 노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전용대 목사같은 7080세대 복음성가의 선구자들이 교회에서 쫓겨나면서, 심지어 교회에서 복음성가를 부르는 것이 마귀의 역사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도 묵묵히 걸어와 터를 닦아 놓았기에, 우리가 복음성가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고로 우리들은 7080 믿음의 선진들에게 참된 감사와 존경을 담아 보내야만 한다.
| ||||||||||||||||||||||||||||||||||||||||||||||||||||||||||||||||||||||||
'신앙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원래 간증 (0) | 2007.03.08 |
|---|---|
| 성유리 간증 (0) | 2007.03.06 |
| 뽀식이 이용식의 행복한 노래소리 (0) | 2007.03.02 |
| 검사시절 성령체험후 정체성 회복 (0) | 2007.03.02 |
| 오오! 나의 주여 (0) | 2007.0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