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김의 위력
2007. 5. 8. 11:44ㆍ신앙간증
맡김의 위력
제가 청년 시절 전도사로 처음 목회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도서로만 이루어진 신안군 어느 지역에서 된 일입니다. 그 곳의 예배당은 위치가 동네를 떠나 공동묘지 아래 있어서인지 유달리도 마귀의 시험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사택도 떨어져 덩그런 빈 예배당에서 철야기도하려고 엎드려 있으면 묘지에서 어린아이 우는 소리가 역력히 들렸으니까요. 내 마음의 소리려니 하고 마음을 내 뜻대로 조율해 보았지만 여전히 우는 소리는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시무하는 6년간 그 소리를 줄 곳 듣고 살았습니다. 너무 들으니 나중에는 자장가처럼 들리더군요.
그리고 주변에는 어느 건달이 여러 여자들을 데리고 살다 목매 자살하여 바로 그 터에 묻어 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지독한 악인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쳐 죽여 묻은 묘소가 길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온갖 아이 우는 소리와 여자 귀신과 포악한 귀신이 늘 상 출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것은 저만 당한 것이 아니고 당시 아무 내력을 모르는 임시 거주하던 양봉인도 동일하게 경험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실화들이 많지만 오늘은 포악한 귀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마귀의 시험이 많은 곳에서는 강한 기도가 필요하고 깨어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틀림없이 귀신이 쳐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때 힘찬 찬양 테이프를 틀어놓고 기도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저의 첫 목회지를 그런 영성훈련하는 곳으로 정했는가 봅니다. 하긴 하나님께서 제 목회 사역에 날마다 귀신환자들을 맡겨 주셔서 혼 좀 났었지요. 문제는 피곤하거나 힘들어 기도하기 싫을 때입니다.
그 날도 너무 힘들어 교인들은 예배 후 새벽기도를 하는데 강단에서 기도하다 이내 엎디어 잠이 들어버렸죠. 어느덧 교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나만 엎딘 채 자고 있는데 예배당 문이 열리고 일반인 몇 배나 크고 힘센 한 거인이 걸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큰 놈인지 마루바닥이 삐꺽거릴 정도였지요. 여러 번 겪어본 일이기도 하지만 내 영은 그것이 무엇인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마귀다~” 그래서 저는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사력을 다해 외쳤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무리 외쳐도 내 외침은 아무 능력도 없는 듯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귀는 영물인지라 사물이 가로놓여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강대상이 앞에 놓였는데도 없는 것처럼 그대로 통과하여 내게로 다가오더니 무섭게 권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펀치가 강하고 빠른 속도에다 쉬지 않고 뻗어 대었기 때문에 정신이 나갈 정도였습니다. 그 위력이 커서 내 힘으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뿌리치려고 했으나 완전 역부족이었습니다. 아 나는 죽었구나.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에는 이상한 모험심 같은 믿음이 생각났습니다. ‘주님께 나를 맡기자. 저 놈이 나를 때려서 죽인다 할지라도 나를 맡겨보자.’ 그 생각이 나자 마치 어머니 품에 안기듯 보이지 않는 주님께 “주여 맡기나이다.” 하면서 나를 뒤로 맡기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책임지지 않으신다면 귀신이 나를 죽여도 좋다는 담대한 모험적 믿음이었습니다. 마치 경계를 풀고 나를 주님 품에 방치하는 모습처럼 보였으니까요. 왜 그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였습니다. 나와 함께 하신 어떤 분이 순식간에 일어나셔서 사탄이 치는 펀치를 손바닥으로 받으시더니 마루 바닥이 부서질 만큼 큰 소리가 나게 우당탕탕 마귀를 초전박살 내시는 것이었습니다. 눈이 감긴 상태였기에 그 분이 예수님이신지 천사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분의 옷이 나를 스치는 것을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주님은 태권도가 수천 단은 되는 성 싶었습니다. 순간 그 분은 어디론가 사라지셨죠. 심히 두렵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찌나 악한 사단이 나를 팼던지 여기저기가 아팠지만 주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도와주셨다는 그 감격에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제게 맡김의 교훈을 주시고자 하셨던 것 같습니다. 벧전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여기 권고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돌보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책임지기 위해서 내가 주인인 양 오늘도 염려하고 근심하며 동분서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이 나의 주인이신데 말입니다.
제가 청년 시절 전도사로 처음 목회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도서로만 이루어진 신안군 어느 지역에서 된 일입니다. 그 곳의 예배당은 위치가 동네를 떠나 공동묘지 아래 있어서인지 유달리도 마귀의 시험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사택도 떨어져 덩그런 빈 예배당에서 철야기도하려고 엎드려 있으면 묘지에서 어린아이 우는 소리가 역력히 들렸으니까요. 내 마음의 소리려니 하고 마음을 내 뜻대로 조율해 보았지만 여전히 우는 소리는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시무하는 6년간 그 소리를 줄 곳 듣고 살았습니다. 너무 들으니 나중에는 자장가처럼 들리더군요.
그리고 주변에는 어느 건달이 여러 여자들을 데리고 살다 목매 자살하여 바로 그 터에 묻어 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지독한 악인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쳐 죽여 묻은 묘소가 길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온갖 아이 우는 소리와 여자 귀신과 포악한 귀신이 늘 상 출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것은 저만 당한 것이 아니고 당시 아무 내력을 모르는 임시 거주하던 양봉인도 동일하게 경험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실화들이 많지만 오늘은 포악한 귀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마귀의 시험이 많은 곳에서는 강한 기도가 필요하고 깨어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틀림없이 귀신이 쳐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때 힘찬 찬양 테이프를 틀어놓고 기도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저의 첫 목회지를 그런 영성훈련하는 곳으로 정했는가 봅니다. 하긴 하나님께서 제 목회 사역에 날마다 귀신환자들을 맡겨 주셔서 혼 좀 났었지요. 문제는 피곤하거나 힘들어 기도하기 싫을 때입니다.
그 날도 너무 힘들어 교인들은 예배 후 새벽기도를 하는데 강단에서 기도하다 이내 엎디어 잠이 들어버렸죠. 어느덧 교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나만 엎딘 채 자고 있는데 예배당 문이 열리고 일반인 몇 배나 크고 힘센 한 거인이 걸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큰 놈인지 마루바닥이 삐꺽거릴 정도였지요. 여러 번 겪어본 일이기도 하지만 내 영은 그것이 무엇인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마귀다~” 그래서 저는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사력을 다해 외쳤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무리 외쳐도 내 외침은 아무 능력도 없는 듯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귀는 영물인지라 사물이 가로놓여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강대상이 앞에 놓였는데도 없는 것처럼 그대로 통과하여 내게로 다가오더니 무섭게 권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펀치가 강하고 빠른 속도에다 쉬지 않고 뻗어 대었기 때문에 정신이 나갈 정도였습니다. 그 위력이 커서 내 힘으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뿌리치려고 했으나 완전 역부족이었습니다. 아 나는 죽었구나.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에는 이상한 모험심 같은 믿음이 생각났습니다. ‘주님께 나를 맡기자. 저 놈이 나를 때려서 죽인다 할지라도 나를 맡겨보자.’ 그 생각이 나자 마치 어머니 품에 안기듯 보이지 않는 주님께 “주여 맡기나이다.” 하면서 나를 뒤로 맡기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책임지지 않으신다면 귀신이 나를 죽여도 좋다는 담대한 모험적 믿음이었습니다. 마치 경계를 풀고 나를 주님 품에 방치하는 모습처럼 보였으니까요. 왜 그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였습니다. 나와 함께 하신 어떤 분이 순식간에 일어나셔서 사탄이 치는 펀치를 손바닥으로 받으시더니 마루 바닥이 부서질 만큼 큰 소리가 나게 우당탕탕 마귀를 초전박살 내시는 것이었습니다. 눈이 감긴 상태였기에 그 분이 예수님이신지 천사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분의 옷이 나를 스치는 것을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주님은 태권도가 수천 단은 되는 성 싶었습니다. 순간 그 분은 어디론가 사라지셨죠. 심히 두렵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찌나 악한 사단이 나를 팼던지 여기저기가 아팠지만 주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도와주셨다는 그 감격에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제게 맡김의 교훈을 주시고자 하셨던 것 같습니다. 벧전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여기 권고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돌보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책임지기 위해서 내가 주인인 양 오늘도 염려하고 근심하며 동분서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이 나의 주인이신데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악한 환경 앞에서 “네가 능력이 있다면 네 능력껏 해라. 나를 죽일 수 있으면 죽이고 살리려면 살려라. 네 멋대로 해라. 그러나 주님이 나를 책임지실 것이다.” 하는 주님의 품에 안식할 수 있는 참되고 담대한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맡김의 위력을 경험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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