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2008. 4. 25. 10:42좋은 글, 이야기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 김종환 -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 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함께 힘들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구입니까 사랑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보다 그 사람이 싫을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법보다 용서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새것이 됩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 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에 없어도 먼 훗날 우리를 그리워해 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은 창밖에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가슴속에도. . .
     오 / 늘 / 의 / 기 / 도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사랑하는 주님!
    빈 마음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저를 통해서 하는 말과 행동이
    주님의 모습을 본 받아
    주님의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만 주를 섬기고
    행동이 따르지 못함으로
    주님을 부끄럽게 하지않고
    날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길 원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모습으로
    어느날 문득 주님을 닮은 모습이게 하옵소서!
    저의 삶을 통해서
    부끄러움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이 빈 마음에
    주님의 마음 가득 채워 주옵소서!
    -소금과 빛
    
     오 / 늘 / 의 / 말 / 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샬롬~* 주님안에서 더욱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소금과 빛 드림
    ː아름다운 만남.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