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에

2008. 5. 2. 13:20좋은 글, 이야기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월 첫 주간을 맞이 합니다 

푸른 잎새는 그 푸르름을 더해가고 온갖 색깔의 꽃들은 만발하게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 더해 가며 새소리와 물소리가 청아하게 천지에 가득한

오월은 축복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월은 가정의 달 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들이 다 오월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월은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는 보은의 달 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시다고

아담의 갈빗대로 아담의 돕는 배필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중매를 서시고 주례자가 되셔서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장 기본되는 제도요 최초의 기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통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이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 가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1:28>

 

어여쁘고 소중하신 형제 자매님 들!

우리는 다 한 가정의 일원이요 구성원 입니다

비록 가족이 없는 사람들일 찌라도 교회라는 가정 속에 공동체의 일원 입니다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우리는 한 가족임에 틀림이 없으니까요

 

가정은 모든 기관의 기초가 되며 가정은 모든 질서의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원리와  질서대로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요 우리의 책임 입니다

그러할때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사랑스런 우리 님들!

이 눈부신 오월에 우리의 상처나고 아픈 마음들을

사랑과 은혜와 감사로 보듬어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먼저 회복되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까지 회복되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원리와 질서대로 순종하며 살 때

예비하신 축복으로 우리 주님께서 쏟아 부어 주실것입니다

 

어여쁘신 울 님들!

주안에서 사랑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상 파울에서 보니따가 드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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