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0. 11:00ㆍ좋은 글, 이야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는 것도 내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는 것도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어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어찌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 만을 바라 보며는 그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주님으로 인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으니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어찌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용혜원 님의 시 :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곧 성큼 봄이 다가 오겠지요?
요즘 너무나도 게으름과 나태해진 나의 믿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용혜원님의 시를 읽다가 나 또한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주님! 내가 어찌 이 큰 은혜를 거저 받을 수가 있습니까? 아무런 값도 없이 아무런 수고도 없이 거저 받을 수가 있습니까?
아직도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 뿐인데 아직도 악하고 추한 모습 뿐인데 내 이모습 이대로를 주님 용납하시니 이 큰 사랑을 어찌 감당해야 합니까?
주님 날 대신에 생명의 값을 치르시고 새 생명을 선물로 주신 이 은혜!!! 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사오리까?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형제 자매님들!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것인데 없어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인데 그저 공짜로 내게 주어진 선물이요 내게 주어진 기쁨인 이 은혜를 너무 많이 말하고 너무 많이 들어서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아무런 감동도 없고 감사도 없이 은혜 불감증에 걸려 버린 몰염치한 우리가 되지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부끄러워 합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속에 아무 선 한것도 없고 사랑도 없지만 우리는 무능하고 게으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감사하면서,사랑하면서,복음을 전 하면서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때 우리 주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기뻐 하실때 우리 주님의 은혜를 은혜되게 하는 복된 삶 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의 고백 처럼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고전 15:10> 라고 고백하는 저와 우리님들 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은혜를 누리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상파울에서 보니따가 드린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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