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할까?

2009. 2. 15. 22:18좋은 글, 이야기

왜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할까?

@@@ 요한복음 1 : 1, 14 @@@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 히브리서 4 : 12 @@@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그저 단순한 지식을 얻기 위해 읽거나,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마지못해 읽게되면 성경 말씀을 읽는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한 권의 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아멘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서 역동하실 뿐만아니라 능력과 힘과 사랑과 은혜로 역사하셔서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고, 하나님 말씀속에 숨겨져 있는 진리를 깨닫게 하셔서 우리들의 영혼을 변화시키심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달콤하고 오묘하여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말씀속에 담겨진 신비로움의 베일이 한올한올 벗겨지며 우리들의 마음과 삶에 은혜로 역사하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읽음으로 우리들이 지은 죄를 깨달아 회개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뿐만아니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음성을 쫓아 우리들에게 적용되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과 능력과 생명력이 넘쳐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 각자의 삶의 지표를 제시해 줍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는 고난이나 시련과 환란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의지함으로 이겨내고 더 나아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묵상하는 자에게는 말씀이 단순한 글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꿈틀거리며 역동하는 생명력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영혼을 말씀을 통하여 다가오셔서 역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낙심하고 있는 자에게 힘과 용기를, 슬퍼하고 아파하는 자에게 위로를, 근심과 걱정에 둘러 쌓여있는 자에게 평안을,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에게 치유와 회복을,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세상의 수많은 책들은 한번 읽으면 대략적으로 그 책이 독자들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려고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오묘하고 신비로워서 사람의 힘과 능력과 지혜로는 말씀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섭리와 비밀을 깨달을 수 없을 뿐만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데 믿음의 눈을 통해 보면 볼수록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번에 모든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허락하시지는 않습니다. 즉, 볼 때마다 새롭고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다르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읽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은 더 큰 힘과 능력을 통해 우리안에 역사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힘과 능력을 통해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여겨지는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말씀을 통하여 가능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읽고 반복하기를 반복하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깨달음이 배가 됩니다. 그 깨달음은 세상에서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에 감동과 생명의 물결로 넘쳐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읽어야 하고 은혜로 읽어야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읽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 우리들의 영혼은 비로서 하나님의 말씀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얻게 되는 보화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을만큼 귀하고 귀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말씀이 꿀처럼 달콤하고 오묘하여 그 맛을 깊이 느끼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깊고 가까이 하려고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에게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것에 불과하거나 어떤 사람에게는 말씀이 아무리 달고 오묘하다고 하여도 별다른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접할 것인가 하는 그 사람의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즉, 믿음의 눈으로 보느냐,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느냐,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통해 보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과 이를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은혜의 깊이가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통회하며 믿음을 가지고 읽어 내려갈 때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외의 세상적인 그 무엇을 통해서 말씀을 읽는다해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을 외면한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서는 그 어떤 깨달음도 허락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할까? '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바를 깨닫기 위함이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살아가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함으로써 하나님의 의와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이 풍성하고 충만한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칼  럼  필  자

 최문식

창골산 봉서방 colum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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