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2009. 3. 27. 17:36좋은 글, 이야기

비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이스라엘 땅은 석회질이 많아
비가 오지 않으면 시멘트처럼
딱딱해집니다.


우기가 되어 이른 비가 내려야
딱딱한 땅이 부드럽게 되어서
농부들이 밭을 기경해
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농부가 아무리 수고해도
늦은 비가 오지 않으면 곡식은
열매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농부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 인내를 배웁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 내 힘으로
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참된 인내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를 바라보고 믿는 사람은
강하고 굳은 마음으로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주 앞에서
인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하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믿음을 지키고
주 앞에서 인내하면


축복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안심할 수 있습니다.
결말을 알면 인생은 쉽습니다.


고난의 최고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흠 없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십자가의 온갖
수치와 고통을 다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부활의 영광을 아셨기에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부활의 역사는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역사하시는 성령님은
바로 부활의 주님이고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여,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주의 뜻대로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최선이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을 이기는 온전한 믿음」/ 반태효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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