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아는 사람은
2009. 3. 26. 11:51ㆍ좋은 글, 이야기
"독일인의 사랑"이라는 책을 보면
사랑을 아는 사람은 사랑의 척도라는 것이 없고
많다든가 적다든가 하는 비교도 할 수 없으며,
다만 사랑이라는 것은 온몸과 마음으로 힘을 다하고 정성을
기울여야만 이룰 수 있음을 깨달을 뿐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에는
누구와 비교해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기준을 내가 정해 놓고 그것에 합당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 후에는
그것이 다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러하셨듯이
아무 대가없이, 조건 없이, 비교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온전히 정성을 다하는 마음.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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