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양 같아서

2009. 4. 7. 12:03좋은 글, 이야기

 

    
    우리는 다 양 같아서 
    사 53: 1-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나는 양처럼 
    눈앞에 있는 것 밖에 보지 못한다. 
    눈앞에 있는 유익만 좇다가 
    낭떠러지도 만나고 
    사나운 짐승의 입 앞 까지 걸어간다. 
    눈앞에 있는 당장의 유익을 좇아 
    죄악을 저지르고 
    눈앞에 있는 당장의 즐거움을 좇아 
    쾌락의 늪으로 빠지는 존재이다. 
    나는 마땅히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내가 받아야 할 징계를 
    주님께 뒤집어 씌우셨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는 양 같이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눈앞에 것 밖에 보지 못합니다. 
    저의 허물을 용서해 달라는 말조차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랫동안 참으셨지만 
    저는 번번이 죄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아들에게 저의 죄를 지게 하셨으니 
    무엇을 더 구할 수 있겠습니까? 
    어리석고 연약한 양 같은 
    저를 이토록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은혜는 영원히 갚을 수 없지만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길 원합니다. 
    저에게 늘 기억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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