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보혈 의미 ④

2009. 4. 8. 10:40좋은 글, 이야기

예수님의 보혈 의미 ④
십자가에 손발이 못 박혀 흘린 피

십자가상에 못 박혀 파르르 떠시는 예수님의
애처롭고 그지없는 그 손과 발...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발이 가는 곳마다 범죄하고 손이 닿는 곳마다
문제를 쏟아내는 사악하기 짝이 없는 우리를 위해
이 모진 고통을 당하며 못에 박히신 것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범죄만 생각하는 이 몹쓸 죄인을 위해
예수께서 손과 발에 뼈가 으스러지고, 그 터진 살에
못이 들어가고 그 사이로 뭉쳐진 선혈은 쉼 없이
오늘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그리도 값진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아직도
쏟아지게 하고 있습니까?

바로, 지금 당장 예수님을 힘차게 쓸어안아 제발
그 피를 멈추십시오!

할렐루야!

-------------------------------------------------
참고 성구

베드로전서 2장 24절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요한복음 19장 17절-18절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