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8. 11:34ㆍ좋은 글, 이야기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잠 15장 1-8)
목사님 말씀은~
유순하고 지혜롭고 온량한 말을 하라고 하셨다.
다시말하면 친절하고 지혜롭고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말이다.
.
사람이 말하는데 같은 말이라도 예쁜 말이 많이 있다.
우리 구역식구 가운데~
전화를 받으면 끝을 조금 올려서 이야기하는 이가 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자기 남편이 '끝을 내려서 이야기 하는 사람과의 통화에서 좋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곤,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실천하여 '본인 것'으로 만든 것 같다.
끝을 내려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올리는 것이 훨씬 상냥하게 들린다.
.
예쁜말(온량한 말)을 사용하므로 상대방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면
미루지 말고 실천해 봄직도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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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니~
내가 원인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원치 않는 자리에 서 있을 적이 있었다.
마음으로 고생하며 얻은 성경말씀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잠 15:2)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4)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잠20:15)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잠 29:11)
지혜로운 입술이 되어...
상대로 하여금 미소 지을 수 있게 온량한 혀가 될 수 있게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친절도 습관이 되어야 하며~
칭찬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얼마전 우리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하루에 1번씩 칭찬하기'로 하자고 제안 했었다.
아들은 '그냥 평상시 처럼 칭찬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기'그냥 평소 처럼 살면 안되냐'고 한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남의 좋은 점을 찾고 칭찬하면~
우리 모두가 더 좋은 인성이 되리라 생각한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칼 럼 필 자 |
낫쏘 서울 강동구 둔촌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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