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2009. 7. 14. 13:42좋은 글, 이야기

 

 

    
    울음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시 6: 1-10 
    다윗은 악인들로 말미암아 
    근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수척해졌으며 영혼도 매우 떨렸다. 
    그는 탄식함으로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며 기도했다. 
    그리고 그는 확신을 얻었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도다!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신 하나님은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기도를 시작할 때는 
    근심과 걱정과 답답함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지만 
    기도가 끝날 때 즈음에는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확신을 주셔서 
    기쁨으로 그 자리를 일어서게 하신다.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다윗처럼 눈물을 쏟아 붓고 
    눈물로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자! 
    하나님 아버지! 
    억울한 일을 만났을 때 
    울음을 받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감사 찬송 드립니다. 
    또한 눈물의 기도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답답하고 어려움을 만났을 때 
    세상을 향해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의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가지 마옵시고 
    더욱 눈물샘을 열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