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지름길

2010. 3. 23. 10:13좋은 글, 이야기

가장 빠른 지름길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여
홧김에 약국에 가서 쥐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쥐약 있습니까?”
“먹는 걸로 드릴까요? 붙이는 걸로 드릴까요?”
“먹는 걸로 주십시오! 붙이는 걸로 죽겠습니까?”
“자알 죽어요, 요즘 것은 붙이는 게 더 나아요!
 붙자마자 곧 죽어요.”
“그럼 붙이는 걸로 주세요.”

‘쥐 러브’라고 적힌 본드를 들고 집으로 돌아와
반을 펴서 큰마음을 먹고 죽으려고 사정없이 얼굴에
붙였습니다. 순간 숨을 쉬지 못하고 온몸이 경직이
오며 세상이 노랗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쥐약을 떼어내려 발버둥을 쳤습니다.
온 얼굴에 달라붙어 이제는 손에까지 붙어
거의 초죽음까지 갔습니다.

“떼어 내는데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죽으려 해도 붙여서는 못 죽겠더라고요.”

여러분! 아무리 힘에 겨워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고
마귀가 기뻐하는 어설픈 짓을 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많은 시간동안 오히려 큰 고통에 시달릴 뿐입니다.

환란과 고통의 해결은 다른 그 어떤 이름으로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10일 만에 갈 길을
40년이 걸려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사막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생길의 진정한 인도자는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힘이요, 나의 소망이요, 나의 믿음
입니다. 그리고 문제해결의 가장 빠른 해결자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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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성구

시편 46편 1절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은 부평 사랑밭교회 권태일목사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