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2010. 3. 23. 10:16좋은 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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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창 29: 1-20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에게 도망갔는데 
    야곱이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렀을 때 
    들판에 우물에서 만난 목자들을 통해 
    외삼촌 라반의 소식도 듣고 그의 딸 라헬이 
    양을 몰고 오고 있는 소식도 들었다. 
    그리고 곧 이어 라헬을 만나는 기적을 맛보았다. 
    하나님은 야곱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셨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 
    아버지 이삭 조차도 가보지 않았던 땅 
    그러나 야곱의 걸음은 정확히 
    외삼촌의 집으로 향했다. 
    유목민인 외삼촌의 집은 언제라도 그 위치가 
    바뀔 수 있었지만 하나님은 
    정확히 그 길로 인도하셨다.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은 야곱을 떠나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늘 나의 인생길을 인도하심을 믿자! 
    조금도 인생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평안히 걸어가자!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야곱의 인생길을 정확히 인도하셨던 것처럼 
    저의 인생길도 정확히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제가 믿음이 없어서 걱정하며 방황하고 
    엉뚱한 길로 가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하나님께 저의 길을 묻고 
    또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만 나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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