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기를 즐겨하자
초대교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이기를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날의 성도들은 일주일에 한번 모이는 것도 힘들어 하지만
과거에는 매일 같이 기쁨으로 모였다고 합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도 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 임했고 부활하신
예수님도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나타나셨습니다
성도를 한자로 쓰면 聖徒입니다 ( 거룩한 무리 )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모임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 사랑을 나누고 싶고 그 말씀을 함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또한 교회는 모이는 공동체입니다
모이지 않고서는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만일 모이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핑계를 대며 회피하게
된다면 그 마음에는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또 어떤 오해나 불신으로 모임이 흩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사단의 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하나됨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역사는 흩어짐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단은 왜 흩어짐에 목적을 둘까요 ?
교회 공동체는 한 마음으로 모일 때 가장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되게 하는 성령의 역사를 받아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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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모임을 회피했던 어리석은
마음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실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을 품어
모이기를 더욱 힘쓰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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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年 5 月 22 日 / 주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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