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자/미2:12-13 (3)♥
지난 5월 21일에 이어 남은 자에 대한 세번째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세번째는 세상 풍습에 무릅 끓지 않는 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진리에 귀를
귀울이기 보다 개인적인 이익을 추고하고 육
체적인 쾌락만을 추고하는 시대로 급속히 변
해가고 있습니다 (딤후 3:1-5)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허탄한 풍습을 쫒는
가가 아니라 오직 마음을 다하여 경건에 이르
기를 힘써야 한다고 디모데전서 4장 7절에 말
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가운데 소수의 남은 자가 된다는 것
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남은 자가 되
려는 노력 때문에 여러가지 손헤를 보거나 부
당한 대우를 받고 환란과 핍박을 받는다면 거
것은 더욱더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
는 일이며 신앙의 진리를 지키는 일이라면 우
리 성도들은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끝까
지 인내하며 견뎌야 할 것입니다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이 온갖 고통 가운데서도
마다 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 갔습니다
펄펄 끓는 기름 가마 솥에 넣어도 하나님의 보
호 하심이 있었습니다 사자굴에 넣어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살아계
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아니한다 하여도 하는 신앙으로 불에
태움을 당하는 일이 있어도 배교하지 않고 기
쁨으로 순교하는 저들의 길을 우리도 기꺼이
뒤를 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우상에게 무릅을 끓지 마십시요
불의와 세상 풍습앞에 무릅을 끓지 마십시요 참고
믿음 안에서 남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남은 자로
인정 하시고 심판의 때에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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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용할 양식*
저가 귀고리를 페물로 장식하고 그 연예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
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
의 말이니라 (호2:13)
2010.5.24. 글 : 이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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