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2010. 5. 28. 21:01좋은 글, 이야기

자화상


많은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해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이 "나는 무엇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런 사람일거야"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신의 사회적 위치나 자신이 갖고 있는 재물을 기준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 또는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규정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직분이라든지 사회적인 타이틀,
재물 등의 허울을 벗겨낸 후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말할지도 모릅니다.
또는 자신의 직업이나 사회적인 타이틀을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답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본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무엇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너는 너일 뿐이라고 합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하러 떠나느냐?  (0) 2010.05.29
당신은 High Touch   (0) 2010.05.29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자!   (0) 2010.05.28
에배소의 책망   (0) 2010.05.28
갑절의 영감을 원하십니까?  (0)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