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교회생활을 위한 6가지 지혜

2010. 6. 5. 14:56좋은 글, 이야기

성공적인 교회생활을 위한 6가지 지혜


1. 교회 안에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 안에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가 있겠지만 내가 가려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선인과 악인에 대한 온전한 선별능력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판단은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날에 되었을 때 하나님이 하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2. 교회생활을 할 때 기본적으로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많이 주지만 항상 좋은 것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나 자신이 깎이는 십자가의 훈련도 받게 하십니다.
그러한 신앙적인 훈련을 꼭 필요한 훈련으로 생각하고 인내하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목회자도 인내하고 성도들도 인내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귀한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3. 교회의 실수와 실패에 대한 너그러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완전한 천국이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천국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입니다.
어떻게 보면 "교회처럼 부족한 곳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점이 많지만
어떻든지 간에 예배, 기도, 찬송, 말씀이 있는 교회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면 안됩니다.

4. 교인의 실수와 실패에 대한 너그러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때로 교회 안의 사람과 교회 밖의 사람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교인들 사이에 분쟁과 시기와 다툼이 있는 것을 가끔 목격할 때마다
신자가 인격적으로 더 나은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도 부족한 존재들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몸부림을 귀하게 보면서
인간의 연약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교인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5. 어떤 경우에도 교회의 아름다움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생활을 할 때에는 돈, 명예, 이성, 말의 4가지 문제를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본인이 악한 의도를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교회의 어려움으로 자리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6. 최대한 교인들과 어울려 지내고 최대한 교회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문제가 숨어 지내는 교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숨어 지내려는 외톨이에게는 승리와 행복이 주어지지 않고 결국 믿음도 식어집니다.
노아의 방주 안에 온갖 종류의 짐승 냄새와 온갖 소리들이 다 들려왔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방주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그것이 사는 길이 아니라 죽는 길인 것처럼
교회 안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교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지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에 나가 세상을 계도할 수 있는 영적인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위한 6가지 지혜 (마 13:47-50)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