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의 사탄, 파수꾼 예수

2010. 6. 12. 10:30좋은 글, 이야기

요행의 사탄, 파수꾼 예수
그리스는 한 때 천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소설가 헨리 밀러가 1939년 그리스
지중해를 바라보며
“누구나 그리스에 가면 하늘에서
헤엄을 치고 싶다.”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런 그리스가 지금은 빚을 내어 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의 17%가 관광수입이었는데 해외
관광객들이 줄줄이 취소하고 정부가 임금감축 등
긴축안을 발표하자 노조가 주도하는 과격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이미 예견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61세에 은퇴한 그리스인은 재직 때
당시에 임금 95%를 연금으로 받는데
영국 30%, 독일 37%, 프랑스 50%에 비하면
돈을 퍼주는 꼴이 되었으며 중산층 이상의 탈세와
부패는 나라 살림을 거덜 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테네 부자촌을 위성사진으로 찍어본 결과
풀장이 1만 6천 94개인데 세무서에 신고한 사람은
324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아담에게 찾아와 놀고 먹자며 선악과를
유혹한 사탄의 유혹에 기인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땀을 흘리지 아니하고 수입을 얻으려는
요행이 주위에 막대한 부정부패와 탈세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수많은 이들에 고통으로 몰아넣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흘린 땀의 그 댓가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냥 놀고 먹겠다는 환경이 조성되는 그 순간
요행의 사탄이 방문이 시작되고 끝없는 혼란이 시작될
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소외지역 초소, 망대라는 의미를 지닌
나사렛에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또, 초소를 지키는
파수꾼처럼 하나님은 세상의 마귀침투를 하지 못하게
하는 상징으로 파수꾼을 의미하는 나사렛 사람 예수님을
택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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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성구

잠언 6장 6절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언 6장 10절-11절
10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궁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20장 6절-7절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3장 10절-12절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이 말씀은 부평 사랑밭교회 권태일목사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