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려는 계략을 꾸미지 말자!

2010. 6. 11. 21:34좋은 글, 이야기

    
    해치려는 계략을 꾸미지 말자! 
    삼상 18: 20-30 
    사울은 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자 
    이를 계기로 다윗에게 올무를 놓아 죽이려 했다. 
    그래서 다윗에게 내 사위가 되라고 했다. 
    다윗이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하니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를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의 손이 아닌 블레셋 사람의 손으로
    다윗을 죽이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니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포피를 바쳤다. 
    그리고 미갈과 결혼하게 되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이 일로 
    다윗을 죽이지 못하고 사위로 삼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미갈이 다윗을 사랑함으로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남을 해치려는 계략을 꾸미면 
    그 계략에 자신이 빠지도록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남을 해치려는 계략이나 올무나 
    함정을 파지 말고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들이 진행되어 진다. 
    하나님 아버지! 
    남을 시기하거나 미워하거나 
    죽이려는 마음을 품지 않게 하옵소서! 
    남을 해치려는 계략을 꾸미지 않게 하시고 
    그런 자들의 모임에 함께 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지고 
    제가 놓은 올무에 제가 걸려든다는 말씀을 
    잊지 않고 늘 하나님께 맡기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