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축구의 공통점

2010. 7. 9. 10:11좋은 글, 이야기

기도와 축구의 공통점
지금 지구촌은 축구전쟁으로 뜨겁습니다.
열광과 탄식이 한꺼번에 도출되는 이 월드컵은
매년 4년에 한번 열려 세계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출전국이 역대 개최국 홈 그라운드 게임
외에는 한번도 16강에 올라 간적이 없지만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축구를 자세히 보면 우리 성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것과 너무나도
같습니다.

축구선수가 상대 골문을 향하여서 끝없이 골인을
향해 달립니다. 슛 골인을 하기까지 상대수비의
거친 태클과 방어, 그리고 육탄전까지 벌이며
절호의 찬스를 만들어 슛을 날립니다.

하지만 슛을 날린다고 해서 다 골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열 번 공을 차서 한번도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주 좋은 슛도 골기퍼의 선방에는 막혀 버리고
골문을 훨씬 빗나가기도 하고 때로는 골대를 맞고
튀어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격수는 기회가 올 때마다 계속적으로
슛을 날립니다.
언제까지 날립니까?
골인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슛을 날립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드렸는데 응답이 없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열의가 식어져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마음까지 식어지고 얼마 지나면 내가 언제 그런
기도를 했는지 그조차도 잊어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언제까지 합니까?
응답이 올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말씀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축구 선수가 골인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슛을 날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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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성구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열왕기상 18장 42절 - 43절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누가복음 11장 9절 - 10절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8장 7절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이 말씀은 부평 사랑밭교회 권태일목사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