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8. 11:48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일반적으로 아무리 맛있고 보기에 좋은 음식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상하여 버리게 됩니다.아무리 맛이 있었던 음식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상한 음식은 아무리 비싸고 맛있었던 것이라 할지라도 심한 냄새와 악취로 인해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우리들이 세상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이 인간적인 시각에서는 참으로 먹기에 좋고 맛있어 보이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우리들의 영혼을 부패하게 만드는 상하고 악취로 가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육신은 신선한 음식을 통해 강건함을 유지해 나가지만 우리들의 영혼은 세상적인 것들로 강건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맛있어 보이고 먹기에 좋아 보이는 세상적인 것들로 인해 우리들의 영혼이 상하고 범죄하며 타락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은 함께 어우러져 가지 못하고 서로 대립을 하게 됩니다. 즉,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부유해지고 건강해지지만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은 육적으로 부유해질지는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피폐해지고 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하나님과 대적하는 관계를 이룹니다.육체의 소욕은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과 영혼과 삶에 이르기까지 세상적인 것으로 물들이며 지극히 세상 중심적인 모습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적인 것들을 더 사랑하고 빠지게 되면 오히려 그것이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게 하는 독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맛있어 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접했던 세상적인 것들이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아름답고 화려하며 좋아 보이는 것일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저해가 되는 것들이라면 세상적인 것들을 멀리하고 주의하며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을 즐기면서 영적인 생활도 같이 하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적인 것에 우리들의 몸과 영혼이 물들고 만연되어 있으면 우리들의 영혼은 결코 하나님을 생각하거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 이를 포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적인 것을 통해 하나님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려고 하거나,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 놓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꺼려 합니다. 즉,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세상것들을 사랑할수록 하나님을 더 멀리하고 자신의 그릇된 행위를 합리화하며 하나님을 마음으로부터 떠나버리게 되기 때문에 결코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는 것이며 사랑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을 위해서 자신이 사랑하는 세상적인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결단을 말입니다. 결단이 없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포기하고 버리는 것은 세상을 얻는 것이 아니고 자신과 하나님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뿐만아니라 모든 것을 얻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세상을 이기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길이며 더 나아가 어둠속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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