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한다

2011. 12. 29. 13:51좋은 글, 이야기

진짜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한다

 

 

 

     진짜 하나님, 가짜 하나님이란 표현은 없었으면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기독교를 들여다보면 가짜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진정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을 믿으려고 교회를 가면 가짜 하나님을 만들어 섬기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기존 교회 모두를 의미하지 않는다.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안티 기독교로 현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는 이들에게 성경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구별해 보라고 하면 그때부터 안색이 달라진다. 기독교에 입문했다가 중단했던 분들이 다수 성경 속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구분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들이 만났던 하나님을 믿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들은 자신이 섬기기 좋은 하나님을 나름대로 모셔놓고 하나님을 부르고 있으며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며 예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공산주의 우두머리였던 자 중 가운데 자신들의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몰래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같은데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이다. 남들이 알고 있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섬겼지 성경 속에 언급하는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성경 속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 이 지면으로 피력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CTS나 CBS에서 나오는 목회자들의 설교와 성경공부 그리고 수많은 간증 속에서 진정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기독교서점과 일반서점에서 수없이 출판된 기독교서적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는 것일까? 물론 그런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사람 속에서 예수가 탄생하고 있다.

 

     주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안에서 예수가 탄생되어 진정한 성탄절이 임하는 역사가 오늘날에도 일어난다. 그러나 작금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사건들 가운데 그들의 하나님은 전혀 다른 하나님인지 아니면 유사한 하나님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하는 것인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올바른 복음이 전달되는 것처럼 여겨도 차차 듣다보면 율법적이며 세속적인 면으로 치달아 성경 속의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을 믿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 전부 다 이해했다고 자부한다.

 

     예언을 받았다고 하는 이들과 접촉해 보면 하나님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연히 드러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만이 하나님과 연결할 수 있으며 남들이 모르는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대단히 잘 믿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아무리 하나님과 악수를 하고 왔다고 할지라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다.

천국과 지옥을 갔다 왔다고 하는 이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성경 속에 있는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다. 그들이 보고 온 천국과 지옥은 그 문 앞이나 문을 지나 입구만 보고 온 것을 갖고 얼마나 호들갑을 떨고 있는지 모른다. 영적으로 깊이 들어간 어느 목사님은 그런 간증을 듣고 웃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도 삼층 천을 갔다 왔지만 어느 한 곳에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을 유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사도 요한이 본 하늘나라는 전부를 보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그 중에 일부만 보고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아주 짧은 식견으로 강해를 하거나 세미나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짓인지  그래서 칼뱅은 자신의 주석에서 요한계시록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현재에도 논쟁이 되고 있는 십일조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마음의 생명을 깨달은 것을 내놓으라는 말씀인데 즉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연합되어 한 몸이 된 것과 그 분과 함께 깨달음을 내놓으라는 의미다.

 

    그런데도 돈으로만 내는 십일조만 강조하고 있지 정 깨달음으로 인해 얻어지는 열매를 바치라는 것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런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면 목회자들의 얼굴 색깔이 달라지는 것을 확연히 엿볼 수 있다. 이때까지 젖어왔던 성경 해석에서 확연히 다른 내용의 말씀을 증거 하면 이단으로 여긴다.

 

     성경 속에서 숨겨진 본질과 원형대로 전하지 않고 이행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이단인데 현재 드러나 있는 부분에서 잘못되거나 어긋나면 자신들의 잣대로 이단, 삼단을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교리나 신학, 정통적인 법규에서 벗어나면 가차 없이 이단으로 만들어 버린다.

 

      심지어 교단 세력이 크다고 기득권을 행사하려고 하는 행위는 과연 하나님과 일맥상통한 가운데 행해지는 것일까? 조직적으로 규모를 갖추었다고 해서 함부로 난도질을 해도 되는지 궁금하다. 종교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 왔는지 교회역사에 자명하게 나타나 있다.

 

    한국교계 안에서 특상품의 교회를 존재하려고 했던 무리들이 예배시간을 다르게 하고 예배순서도 없이 진행해오다가 결국에는 일반교회와 똑같은 교회로 전락해버리는 것을 보고 어쩔 수 없구나. 심지어 ‘기존교회와 전혀 다른 방식의 교회를 해야지 같이 하면 일반교회 숫자를 늘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런데도 결국에는 일반교회와 같이 예배시간이나 예배순서를 그대로 답습하게 되었다.

 

    많은 목회자들 가운데서 일부가 가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 남들이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있다. 성경 속에서 내가 만나지 못했고 발견하지 못한 하나님을 어떤 방법으로도 전달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갈등과 고민하다가 성경 속에 숨어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지금도 탐험하는 분이 있다.

 

     자신만이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존재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을 성경 속에서도 발견하지만 삶 속에서 발견하게 된다.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며 놀라운 경험에 의해 발견되기도 하지만 나와 함께 연합되어 한 몸이 된 가운데 얻어지는 체험이다.

 

     물론 일평생 그 분과 함께 연합된 가운데 만나기도 하지만 제한적이다. 그래서 말씀 속에서나 자연 속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의 관계에서 새롭게 만나지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남들이 섬기는 가짜 하나님,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 성경 속에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할 것이다.

 

    정통적으로 믿는다고 해서 다 진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비정통적이고 상식에 어긋났다고 해서 가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서로 손가락질 하지 말고 성경 속에서 비쳐진 본질과 원형에 따른 하나님을 만나고 찾아야 한다. 이단 삼단이라고 사이비라고 하지 말고 내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인지, 가짜 하나님인지 분별해야 할 것이다.

 

   올 한 해가 뒤로 향해 가면서 새로운 한 해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모두에게 진짜 하나님을 만났으면 한다. 원형과 본질을 추구하는 신앙의 삶이 되었으면 한다. 기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 속에 숨어계시는 하나님, 진짜 하나님을 발견하고 만나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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