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반하면 될까?

2012. 1. 1. 16:21좋은 글, 이야기

고르반하면 될까?

 

 

 

며칠전 저녁 시간에 추위를 피하여 귀가 를 서두르는 중에 일어난 일이다.부지런히 집 부근에 왔을때 중3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나에게 다가와서 정중히 말을 건넸다. "죄송하지만  담배 두곽만 사다 주실래요?" 순간 나는 너무나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댓기!놈!!"  하고 야단을 쳤다

 

   내 나이가 오십대 후반인데 내  자식보다 어린 녀석이 나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려 하는것이였다. 미성년자에게는 담배를 팔지 않기 때문에 친구 여럿이 모여 의논하고 그 중에 한 녀석이 나에게 와서 한 행동은

무례하고 어이없는 도덕 불감증시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였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 교회에서 회개에 관한 설교나  책망의 설교가 사라지고 주님의 재림에 대한 설교를 하면 시한부 종말론자로 오해 받기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교계내에 다 반사이다. 전도하다 보면 불교나 천주교는 좋은데  교회회는 싫다고들 한다.

 

   작금에 교회의 비리와 목회자들의 윤리가 파괴되고 교회내의 물질 만능주의가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서 등 돌리게한 요인중에 하나이다.일부이긴 하나 교회 중직자들의 성폭행,횡령,사기,도박등등의 뉴스등을 본 불신자들에게   전도가 통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지 모르겠다.

 

   직분자를 세우는데도 믿음보다는 가진자를 우선하고 복음보다는 교회행사를 이벤트 위주로  교회 생활에 모든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교회가 점차 늘고 있다.복음선교한다는 이유로 남여 전도회,권사회나 기관들이 매주 교회내에서는 공공연히  장사를 하여 이를 남기기 위해서 갖가지 아이디어 들이  동원되고 있다.

 

  오죽하면 어떤이는 교회에서 모든 물건을 다 파니  가뜩이나 어려운  시장경제 위축으로 큰 교회 주변 서민들이 살기가 힘들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수님이 피 값으로 사신 우리의 구원을 값싼 세상것들을 교회에 들여와 서 세상적 방법으로 일 하면서도 주의 일이라  믿고 그것을 헌신이라고 하는것이 옳은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어디에도 믿음의 흔적을 찾을수 없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교회 활동마져 힘들어 가는 추세인데 주께드리기 위해서라고 고르반하면 되는것일까?먼저 목회자들과  교회 중직자들이 바로 서지 않는 한 한국교회는

군소 종교로 전락할께 뻔한데도 우선 나만 알고 내 교회 내 직분과 나의 안위와 명예만을 따르는 우리모두는 반드시 뜨거운 눈물로 회개해야 한다 .

 

   회개 없는 믿음은 거짓이다.예수님의 피에 복음없는 교회 부흥은 이 땅에 필요없다.정녕 우리가 회개치 않으면 곧 망할것이요. 주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이 다 썩었다 할지라도 교회는 바로히 서야 한다.

 

  장사는 장사꾼들에게, 권력은 정치가들에게,명예는 각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부(富)는 성실히 일하는자들에게 돌리고 오직 믿음은 예수쟁이들이  가지고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들로 살아야 할것이다. 그럴때 이 모든것을 더하시리라.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