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띄우는 묵상편지 - 두 갈래 길

2012. 2. 21. 11:53좋은 글, 이야기




◀ 오늘의 말씀 ▶


♥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렘 17:7) ♥



두 갈래 길


♥ 찬송 /  412
♥ 본문 /  예레미야 17:5~17:8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인생에는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저주를 받는 길과 복을 받는 길입니다. 저주를 받는 길은 불행한 길이지만, 
복을 받는 길은 행복한 길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길에 서있습니까?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의 결과는 어떨까요? 성경은 말합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
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6절).” 
이 사람은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믿지 못하는 불행에 빠집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그때 …했으면 좋았을 걸’하고 후회합니다. 스스로 계속 
불행해집니다. 그가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
와에게서 떠난(5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의 결과는 어떨까요? 
첫째로, 그는 나무의 뿌리가 강변에 뻗치는 복을 누립니다. 
나무의 뿌리가 강변에 뻗치는 복이란, 이 나무에게 풍성한 생명력이 주어진
다는 말입니다. 영생의 복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둘째로, 그는 더위가 올지라도 나뭇잎이 청청하게 되는 복을 누립니다. 
나뭇잎이 청청하다는 말은, 나무가 병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몸과 영혼이 
건강의 복을 누린다는 말입니다. 
셋째로, 그는 가물어도 나무의 결실이 그치지 않는 복을 누립니다. 
흉년에는 당연히 열매가 부실하게 마련인데도 이 사람은, 흉년 가운데서도 
열매가 풍성한 나무처럼 복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7절).” 복을 받는 비결은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입니다. 
‘의지한다’는 것은 ‘어떤 대상에 몸을 기댄다’는 뜻입니다. 지금 무엇에 
몸을 기대고 있습니까? 벌어놓은 재산, 구축해놓은 명예입니까? 돌이킵
시다. 오직 하나님께 몸을 기댑시다. 
또, ‘의뢰한다’는 것은 ‘묻는다’는 뜻으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까? 혹 내 뜻을 기도로 하나님께 전달하기에 
바쁜 것은 아닙니까?
♥ 기도 ♥ 
은혜가 풍성하시고 사랑이 크신 하나님 아버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로 의뢰하는, 복받은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도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름다운 자연 / 겨울 ♡
출처 : 찬양하라내영혼아
글쓴이 : 중보기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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