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결심

2012. 2. 20. 13:37좋은 글, 이야기

 


    다윗의 결심 (시 40편 1절~17절) 지금 다윗은 무수한 재앙에 둘려 싸여 있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이 자신을 덮쳐 여호와를 우러러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다윗은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달려 나가면서 속한 도움을 기다리고 부르짖고 있다. 심중에 하나님의 법을 품고 여호와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인자와 진리의 하나님을 숨기지 않고 입술을 열어 뜻을 전하고 선포하고 즐겨 행하기를 결심한다.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은 긍휼과 인자를 베푸셔서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 발을 반석위에 세워 주시고 걸음을 견고하게 하여 주셨다. 하나님 다윗보다도 더 많은 죄 속에 갇혀 있어 주 앞에 나아갈 수도 없고 가난하고 궁핍하여 주님께 예물도 드리지 못하지만 온전히 의지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으오니 자비와 긍휼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 주시고 발을 반석위에 세워 걸음을 견고케 하소서 심중에 하나님의 법을 품어 깨닫게 하시고 입을 열어 주님의 의를 선포케 하소서 주님만을 의지하겠습니다.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겠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한 참된 헌신을 드리겠습니다. 주님 귀 기울여 들으시고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