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목회자에 대한 바른 태도/뒴전5:17-18
교회는 목회자들이 생계 문제로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물질을 적절히 공급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6:6) 고 하였습니다
신령한 성도는 목회자들을 잘 대접하되 모든 좋은 것들
을 함께 나누기를 즐겨 합니다
저도 옛날에 믿음이 한참 자라갈때에 밥상에 좋은 음식
이 놓이면 목사님께 갖다 드리고 싶어지고 갖다 드리곤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귀한 보물인 말씀을 베풀고 나누
기에 힘쓰는 목회자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이 보다 더 주의 일에만 전념하고
주의 복음을 확장시키기에 힘쓸 수 있도록 모든 물질적
정신적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성도들의
의무인 것입니다 (마10:9)
만일 성도들이 주의 종들에게 정신적인 괴로움을 끼치고
교회가 주의 종들을 향한 물질적인 배려에 인색하여 주의
종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격게 된다면 그 교회와 성도들은
목회자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죄를 범하는 것
이 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인색한 마음과 멸시하는 마음
으로 주께서 세우신 목회자를 대해서는 안되며 오직 주께
대하는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목회자들의 물질적인 필
요를 채워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목회자들을 바르게 대하고 돕는 자들게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 왕상17:8-16)
목회자들은 또한 물질을 초월해야 할 것입니다 교인 한
사람을 돈으로 본다든지 헌금을 강조한다든지 하면 성도
들은 삯군 목자로 볼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교회가
은혜스럽지 못하고 교회 부흥에 차질을 가져 오게 될 것
입니다
2012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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