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피
2012. 3. 12. 11:04ㆍ좋은 글, 이야기
예수의 피 |
제가 신학교 다닐 당시 갈 곳 없는 이들의 공동체 즐거운 집을 처음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했을 때 이선복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북에서 넘어와 자식이 없어 한명을 입양했는데 이 아이가 자라서 도움을 주기는커녕 피해를 주고 사업을 한다면서 돈을 다 탕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오히려 자식을 피해 도망 다니다가 저를 만나 보호를 받고 있었는데 얼마 후 직장암에 걸렸습니다. 날마다 한 컵씩 고름을 짜내는 고통 속에 밤마다 머리만 달린 귀신까지 나타나 거의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 저는 “예수의 피로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고 외치라고 했습니다. 몇 일 후에 가서 요즘에도 잠을 자지 못하느냐고 물어보니 전혀 문제없다는 듯이 손을 흔들며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3번도 하기 전에 사라지고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생명이 녹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육신의 생각을 송두리째 빼앗은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도 이 험악한 세상을 사십니까? 예수 이름으로 그 어떤 육신의 도전이 오더라도 예수이름으로 물리치고 예수이름으로 승리하고 예수이름으로 힘을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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