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은 그날부터 전도해야 한다

2013. 8. 5. 21:06좋은 글, 이야기

   예수 믿은 그날부터 전도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불교 신자였다가 오늘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게 되었는가? 만약 당신이 알코올 중독과 방탕한 삶을 살다가 오늘 처음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그러면 이미 새로운 생명이 당신 안에 들어왔다. 부활의 능력이 임했다. 그러므로 당신은 오늘부터 전도하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야. 나는 아무것도 없어. 나는 모자라. 나는 텅 비어 있어. 나는 아기에 불과해. 이제부터 배워 높은 단계에 이르고 깊은 경지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종교 행위를 해야만 해. 단계적으로 수련을 쌓아야 해”라고 말하며 율법주의로 미끄러진다. 그래서 구원의 감격은 얼마 가지 못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예전보다 더 힘들게 고행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 믿는 그 다음날부터 율법주의, 종교, 전통에 매여 불행한 크리스천의 삶을 살게 된다. 수십 년 동안 죽을 고생만 하고 평생토록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게 된다. 도 닦는 신앙, 고행하는 신앙으로 미끄러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다.

수가 성 여인을 보라.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생수가 그 배에서 터져 나오게 되었다. 그녀는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되었다. 사람에게 매이거나 사람의 눈치를 살필 필요도 없었다. 그는 동네에 뛰어 들어가서 모든 사람들을 다 데리고 왔다.

“보라. 이 사람을 와 보라.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말한 이 사람이 메시야가 아니냐? 구원자가 아니냐?”라고 말하면서 “나를 구원해 주셨고 내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 주님을 믿기만 하라”고 외쳤다.

수가 성 여인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남편을 다섯 바꾸므로 이렇게 행복해졌다. 그러니 당신들도 남편을 바꾸어 보라”고 자기 경력과 경험을 말하지 않았다. 그 대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라. 그러면 당신들도 나와 같이 배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게 된다”고 외쳤던 것이다.

수가 성 여인처럼 우리도 예수 믿는 그 날부터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아직 멀었어”라고 하지 말고 “나는 모든 것이 넉넉해”라고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도 전도하기에 나는 충분해”라고 말하며 그 날부터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그들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핍박을 받기도 하고 욕을 얻어먹기도 하는 것이다. 복음 때문에 때론 거절당하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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