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4. 11:41ㆍ좋은 글, 이야기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 롬13:11-14 >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13:11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어떠한 시기인지 알고 있지 않느냐고 물으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려면, 가장 먼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어떠한 시기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롬13:11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를 “자다가 깰 때”라고 말씀하신다. 이를 롬13:12에서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워진 때”라고 말씀하신다.이 세상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로 해가 지듯 빛이 사라져 버리고 어두움이 몰려와 밤이 되었다. 죄와 사망 권세의 어두움이 지배하는 밤이 되어 버린 것이다. 밤에 잠을 자듯,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가 되었다.
특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밤이 절정에 이른 시기이다. 즉, 말세지말인 것이다.
그래서 밤이 깊어지면 새벽이 되어 해가 떠오르듯이 밤이 절정에 이른 시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이제 머지않아 새벽이 되어 해가 떠오를 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 해가 떠오르면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는 이제 머지않아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이제 영원한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요, 새 하늘과 새 땅의 천국이 영원히 시작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롬13:11-14의 말씀은 우리가 지금도 이 마지막 날, 달리 말하면 새로운 영원한 시작의 날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신다.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이 세상은 죄와 사망의 권세에 사로잡혀 어두움 가운데 있다. 다시 말하면 밤이다.하지만 요1:9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빛, 곧 이 어두움 가운데 있는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으로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빛으로 비춰주신 우리에게는 어두움이 물러가고 빛이 임하였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낮이 임하였고, 우리는 낮에 속한 자가 되었다. 이에 대하여 골1:13에서는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어두움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빛 가운데 들어갔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아직도 이 세상은 어두움에 속해 있다. 아직은 밤이 끝나지 않은 것이다.그러나 이제 곧 새벽이 올 것이다. 새벽이 다 되었다. 롬13:11에서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다.”고 말씀하시는 대로 이제 곧 우리의 구원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될 때가 가까워졌다. 이제 머지않아 밤은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한 낮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미 빛에 속해 있는 우리로서는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더더욱 머지않아 다가올 새벽, 곧 완전히 임하게 될 낮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이를 “종말론적 삶”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곧 다가올 미래에 완전하게 이루어질 구원을 가다리며 아직은 어두운 이 세상에서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롬13:12에서는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고 말씀하신다. “어두움의 일”에 대해 롬13:13에서는 “방탕”, “술 취함”, “음란”, “호색”, “쟁투”, “시기”, 롬13:14에서는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한 마디로 “어두움의 일”이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유혹하는 대로 정욕, 즉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어두움에 속한 자들은, 롬1:32에서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말씀하신 대로, 그와 같은 “어두움의 일”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적극 권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빛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어두움의 일에 종노릇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벗어 버려야 한다. 그런 일들은 이제 중지하고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말씀대로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갑옷이라고 한 이유는 영적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빛의 갑옷을 입어야 어두움의 권세가 공격해 오는 화전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이다.
빛의 갑옷을 입는 것에 대해 롬13:14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갈3:27에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롬6:3-11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은 영적 전쟁을 위한 마음의 무장, 즉 내가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롬6:12-13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다.
이제 이 세상은 끝날 때가 다 되어가고 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 서고 상급 심판을 받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고전3:12-15에서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말씀하신다.
고후5:9-10에서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지않아 다 불 타 없어질 세상과 세상 것을 사랑하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이 아니다. 오직 천국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세상이 아닌 저 천국에 기업을 가진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벧전2:9-12대로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들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자들, 어두움에 속한 자들처럼 육체의 정욕에 끌려 다니면 안 된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해야 한다. 갈5:16대로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써 육체의 정욕을 극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다가 깰 때가 된 이 시기,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진 이 시기,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워진 이 시기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신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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