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한 이해와 의미

2013. 10. 20. 16:23좋은 글, 이야기

 기도에 대한 이해와 의미

 

 


기도에 대하여 여러 책을 보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 마다 기도에 대한 이해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지적인 수준에 따라 내용이 난해하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그 다양성 가운데도 변하지 않는 것은 성경에 근거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어떤 특정한 부류들의 기도회들은 성경의 말씀보다 직접적으로 그때마다 들려주시는 음성(주님의 음성인지 확인 할수 없지만...)에 의존하고 행해지는 능력을 중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들의 상황을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보면 대부분 복잡하고 무질서하며 자칫 생활의 문란함까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질서의 하나님 이십니다. 인생의 연약함과 불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표적을 나타내신 예수님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너무나 안쓰럽고 불쌍하여 긍휼의 마음으로 나타내셨던 기적도 있었지만, 우리 주님의 본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 자체로 믿어 주길 바라셨습니다.그리고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이루신후 늘 강조하신 사랑의 완성을 우리에게 능력으로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물론, 지금도 그 하나님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곳도 많으리라 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요지는 보편적인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진정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거룩함 이며 경건한 삶 이라는 것입니다.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어렵고 힙들 때 엎드려 기도 한다면 길을 열어주실 눈을 열어 말씀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이길수 있는 힘을 허락 하시며 대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 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묵상하는 것이 기도의 근본입니다.말씀 한 줄도 읽지 않고, 성경전체를 제대로 한번도 읽지 않은 교회 직분자 들이 소리 지르며 기도만 많이 한다는 것은 어쩌면 중언부언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 됩니다.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좋습니다. 동네가 떠나가도 좋습니다.무조건 큰 소리로 남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막힘이 없이 기도하면 잘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공연히 주눅이 들고, 그렇게 기도하는 분은 참 은혜 받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기도 후에 마음이 좀 시원하면 은혜를 많이 받은 것입니다. 바로 바알신께 기도하는 선지자들이 고래고래 소리치며 몸을 상하게 하면서 기도하는 모습이지요.

 

이래서 기독교인들은 청산유수 말쟁이로 변해가고, 행동이나 실천이 부족한 이기주의자들이 되어가니,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얼마나 가증스럽게 보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오늘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실상이고, 사회로부터 질타의 대상이 되는 이유입니다.

 

이와 반대로 성경말씀을 많이 보면서도 기도하지 않는 것, 혹은 교만의 마음이 앞장선 기도도 위험 합니다.또한, 기도회를 빙자하여 교회생활에 능숙한 기독교인들에게 아주 나쁜 신앙 습관이 있습니다. 기도회로 모여서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통성으로 뜨겁게 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모두 은혜를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어디선가 기도회의 문제점에 대해 읽은 것이 기억 납니다.기도회의 문제는 기도회를 마친 후, 친교와 다과를 나누면서부터입니다. 여러 가지 정보를 교환하고 나누는 가운데 주된 내용은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개인 정보를 공유하고 그것을 가지고 수군대는 것입니다. 소문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나누면서 즐기는 태도인데, 기독교인들의 습관적인 악한 태도입니다.

 

그래서 결국 기도제목을 내놓았던 것이 끝없이 퍼져나가고, 사람들에게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여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회의석상에서 어떤 문제로 논의를 할 때면 큰소리와 분노로 가득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기의 생각과 틀리면 나쁜 인간이고, 나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신공격을 일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도에 대해서 글을 써 가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기도는 항상 영원한 믿음, 소망, 사랑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영원하기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고 기도는 믿음을 통하고 소망에 이르러 사랑으로 완성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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