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오직 믿음의 대상

2017. 9. 20. 17:52좋은 글, 이야기

예수님은 오직 믿음의 대상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은 도덕적으로 본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직 믿음의 대상이다.

그러나 믿는다는 우리 자신도 예수님에게서 공자나 부처같은 도덕과 윤리와 자비만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예수님은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도 완벽하신 분이시다.

해 아래서 예수님 같이 완벽하신 분은 역사상 없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완벽하신 이유는 그 분이 참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유일의 신이시기 때문이다.


세상에 주님 외에는 신이 없다.

그 분 외에는 모든 신이라 일컬어지는 것들이 짜퉁이요 가짜다.


오직 신은 세상에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아마도 세상에 신이 많으면  우주는 한 순간에

그들의 영역 다툼과 각자의 뜻에 따라  혼란이 빚어지고 무질서와 전쟁으로 인해 공포의 세계가 도래 할는지도 모른다.


마치 그리스의 신화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에서 삼라만상을 다스리시며 그의 전능 하심으로 질서를 유지 하시며

세상을 감찰하시는 위대한 통치자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애매 모호한  신앙 태도로 인해 그분의 통치에 순응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참 신을 찾으려 한다.

이는 우주의 주인을 욕되게 하는 행위요 결국 그것이 우리를 망가지게 한다.


내가 많이 아는것 같지만 내가 대답 할수 없는 것들이 세상에는 더 많다.

사람은 살아 가면서 깊이 생각하며 자신의 오류를 발견하면 할수록  자신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므로 점점 연륜이 깊을 수록 나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알게 되고

더욱 겸손한자가 된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다.


이제 우리에게 결단이 필요하다.

어느 편에 설것인가?

나는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인가?

의심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받아 드리며 순응하는 사람인가?


주님은 오직 우리 믿음의 대상이요 인간의 주체이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