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

2018. 4. 1. 20:02좋은 글, 이야기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                  

 

글쓴이/봉민근


성도의 삶은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도 아니다.

수많은 신앙의 선각자들은 한결 같이 고난의 풀무속을 거침없이 믿음의 길을 달려 같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산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 끼리 서로 도우며 살도록 허락 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만을 의지 하며 살라고 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소망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하셨다.


삶은 주님이 주신 은혜의 광장이다.

사람은 하나님처럼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에 인간을 의지하면 실망하게 되고

낙담하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져 있는 모든 것으로 만족 할지라도 그것이 사라지는 날

허무와 좌절속에 허덕이는 것이 인생이다.


돈으로 행복을 누리는 자나 명예를 쫒는자나 쾌락으로 일락을 삼을 지라도

그것이 없어지는 날 허무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 삶에 이치다.

아무리 의지하고 사랑하던 부부라도 죽어 이별 하는 그날  애닯게 눈물을 흘린들

되돌이킬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영역이다.


그러나 힘들고 지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에게 절망이란 없다.

하나님과 동행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 한다.


인간의 길에 닫힌 문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 편에는 언제나 열린 문이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면 죽을것 같은 역경이 닥쳐 왔을 때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야 한다는 우선순위와 원칙 속에서 거하지 않는다면

그의 길은 계속해서 가시밭 일 수 밖에 없다.


믿음을 지키다 사자굴 속에 갖힌 다니엘을 보라.

인간의 모진 역경을 격었던 욥의 태도를 보라.

믿음을 지키고 은혜 안에 거한다면 마침내 하나님이 비취이시는 정오의 광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