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닥칠 종말을 생각하시나요?

2018. 12. 20. 22:00좋은 글, 이야기

곧 닥칠 종말을 생각하시나요?                  

 

글쓴이/봉민근


나는 하나님의 동역자 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 입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의 나침판!

믿음으로 사는 것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권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내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다.


세월은 나를 밀어 내고 있다.

수많은 선진들이 내 앞에서 살다가 밀려 갔듯이 나를 밀어 내고 있다.


내가 죽는 날은 나와 관계하던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만물과 이별한다.

단지 주님만이 내 인생 끝난 후에도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믿는다.


내 죽음은 우주의 종말과 같은 것이다.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말은 갑작스러운 것이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혀 바쁘지 않은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를 돌아 보아야 한다.


죽음을 똑바로 보는 사람만이 인생을 똑바로 살수 있다.

주님의 날 집안의 물건을 가지러 갈 시간이 없을 것이다.

심판의 때에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다 보며 후회하여도 소용 없다.


나의 일터를 주님과 만나는 수도원으로 만들어라.

내 처소를 주님과 대화하는 기도원으로 만들어라.

내가 있는 곳이 주님을 예배하는 교회로 만들어라.


주님의 날에 내 재산이 유익을 주지 못하며

내 수고가 허사가 된다.

오직 주님만이 내 길의 빛이 되신다.


내 인생의 종말은 반드시 온다.

아니 속히 임한다.

곧 닥칠 종말을 생각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라.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