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6. 18:13ㆍ좋은 글, 이야기
영적 허기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한 끼만 먹지 않아도 힘이 없어서 곧 먹을 것을 찾는다.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영적 허기를 메우기 위하여 몸부림친다.
생수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목말라한다.
말씀을 읽고, 교회 예배를 사모하며, 기독교 서적이나 방송을 통하여
말씀을가까이하는 등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낸다.
영적으로 부요한 자의 입에서는 찬송이 터져 나오며
기도가 끊이지를 않는다.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든 자는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감각하며
사단의 세력도 방해하지 않는다.
교회에 갈 때마다 늘 생각해야 한다.
오늘 나는 왜 이 자리에 있는가?
영적 갈급함에 목말라하고 있는가?
말씀을 밝히 깨닫게 되면 영적인 일에 민감하다.
영적으로 민감하면 사단도 같이 긴장한다.
내 영혼에 성벽과 성전을 짓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느헤미야는 기도만 한 것이 아니다.
예루살렘 성을 쌓기 위해 한 손에는 병기를 들고 한 손에는 연장을 들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언제 산발랏과 도비야 같은 마귀가 나를 공격할지 모른다.
성도가 먹고사는 것은 수단이요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약속의 땅인 천국이 내게 오기까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영적으로 허기가 지지 않도록
말씀으로 가득 채워 영적 힘을 비축해야 한다.
사단은 말씀을 능히 이기지 못한다.
성도에게 말씀은 무기다.
한 손에는 말씀의 무기를 잡고 한 손에는 기도의 연장을 들고 악한 세력과 싸워야 한다.
그리하면 대장 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의 길을 반드시 인도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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